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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62025
    작성자 : 기타치는오빠
    추천 : 13
    조회수 : 829
    IP : 221.139.***.152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6/09/27 02:28:37
    http://todayhumor.com/?movie_62025 모바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을 봤습니다
    옵션
    • 창작글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320px;height:456px;"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1821eb4f5a4234e4befbfc529ecb63fc9a1__mn677442__w1024__h1459__f351789__Ym201609.jpg" filesize="351789"></div> <div> </div> <div>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을 봤습니다.</div> <div> </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영화는 2027년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더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된 인류, 그리고 그 인류의 가장 어린 소년이 죽었다는 소식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80px;height:257px;" alt="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216f5701bc7049d4d3286e971f3cc057816__mn677442__w700__h374__f71709__Ym201609.jpg" filesize="71709"></div> <div> </div> <div>주인공 '테오'는 무기력한 일상을 사는 인물입니다.</div> <div> </div> <div>20년 전만 해도 사회 운동을 열심히 하던 그는, 아들을 잃고 아내와 헤어져 무의미하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던 그에게 20년 전 헤어진 부인 '줄리안'이 찾아오고, 그녀는 인류의 마지막 임산부 '키'를 부탁하며 '테오'의 여정이 시작됩니다.</div> <div> </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320px;height:466px;" alt="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257e72de1a15f9c43758286ed9f2a844585__mn677442__w427__h622__f52036__Ym201609.jpg" filesize="52036"></div> <div> </div> <div><strong>보기 전 1. 알폰소 쿠아론 감독.</strong></div> <div> </div> <div>영화 [칠드런 오브 맨]은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그래비티]로 크게 유명해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2006년 작입니다.</div> <div> </div> <div>영화 [그래비티]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가지고 가셔도 좋을 것입니다.</div> <div> </div> <div>아마 2006년 개봉 당시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우리나라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았습니다. </div> <div> </div> <div> 다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걸작으로 소문이 나, 많은 분들이 아름아름 이 영화를 찾아봤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그 영화가 개봉한 지 10년만에 한국에서 정식 개봉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80px;height:318px;" alt="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2815badb0112b3948d3beee6aa4bf86c557__mn677442__w740__h492__f74913__Ym201609.jpg" filesize="74913"></div> <div style="text-align:left;">(수다맨 조지 클루니와, 허벅지 미녀 산드라 블록)</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strong>보기 전 2. 롱 테이크.</strong></div> <div> </div> <div>다시 영화 [그래비티] 이야기를 하자면, 영화를 보신 분은 영화의 첫 장면에서 시작되는 10여분의 롱 테이크 장면을 잊으실 수 없을 겁니다. <strike>조지 클루니의 수다 때문에도...</strike></div> <div> </div> <div>저 역시 극장에서 보면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div> <div> </div> <div>(여기서 '롱 테이크'란, 화면을 끊지 않고 한 씬을 긴 시간 동안 찍는 방식을 말합니다.)</div> <div> </div> <div>영화 [칠드런 오브 맨] 역시 이 '롱 테이크' 씬으로 매우 유명한 영화입니다. </div> <div> </div> <div>이미 유튜브에는 이 롱테이크 씬만 따로 편집해 만든 영상이 많이 있더군요.</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QfBSncUspBk" target="_blank">https://youtu.be/QfBSncUspBk</a> [차 주격 장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은 가급적이면 보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MjFHqohaHYU" target="_blank">https://youtu.be/MjFHqohaHYU</a> [영화 후반부. 이 역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320px;height:250px;" alt="ㅁㅁ.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380d00ef00603bd46449e2212be8fc17da6__mn677442__w797__h622__f83051__Ym201609.jpg" filesize="83051"></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카데미 1회 수상도 힘든데, 3회 연속이라니. <strike>이 순간 생각 나는 이름은...</strike>)</div> <div> </div> <div>그리고 이 영화의 촬영 감독이, 2013년 [그래비티], 2014년 [버드맨], 2015년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3년 연속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엠마누엘 루베즈키'라는 점이 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80px;height:267px;" alt="5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400a149a79fb6b44500b2eee246ca73862b__mn677442__w800__h445__f160529__Ym201609.jpg" filesize="160529"></div> <div style="text-align:left;">('Child'가 아닌 'Children')</div> <div> </div> <div><strong>보기 전 3. 제목, [칠드런<font> 오브 맨 Children of Men]</font></strong></div> <div> </div> <div>제목을 번역하면, '인류의 아이'들''입니다. </div> <div> </div> <div>예고편에는 인류의 마지막 아이만을 지키는 이야기처럼 묘사되었는데, 제목이 '인류의 아이'들''이라. 의미심장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61" height="305" style="border:;" alt="ㅂㅂ.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6259d6a7d0ad603429db290a84a9a46384c__mn677442__w461__h305__f35486__Ym201609.jpg" filesize="35486"></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은 오이와 함께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div> <div> </div> <div><strong>보기 전 4. 반가운 얼굴, '에지오포'</strong></div> <div> </div> <div>영화 [노예 12년]을 통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고, 최근 [닥터 스트레인지]에도 출연한 <strike>오이.</strike> (<strike>그러고 보니 두 배우는 [노예 12년]에서 이미 만났군요.</strike>) '치웨텔 에지오포'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 기대를 했습니다.</div> <div> </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영화를 보고..</div> <div> </div> <div>영화는 2006년에, 20년 후인 2027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지만, 영화가 만들어지고 10년 후인 2016년에 보니 마치 예언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480px;height:258px;" alt="6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65679f6cd14e02a4715ae678fd6abebbd68__mn677442__w980__h527__f100222__Ym201609.jpg" filesize="100222"></div> <div style="text-align:left;">(난민들을 철저히 배척하는 모습.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다.)</div> <div> </div> <div>영화 속 영국은 난민들을 수용소에 가두고, 그들을 내쫓는 정책을 벌이고 있으며, 난민 수용소에서는 이슬람교도들의 반란도 일어납니다.</div> <div> </div> <div>이는 2016년, 전 세계를 떠들석하게 한 영국의 브랙시트와 그 기저에 있는 난민 수용 거부 정책을, 또한 IS의 테러를 떠오르게 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80px;height:255px;" alt="8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7385975f0ce29c64ecbb62bae7809023dba__mn677442__w628__h334__f59909__Ym201609.jpg" filesize="59909"></div> <div style="text-align:left;">(폐허로 변한 학교의 모습. 아이들이 사라지자, 인류는 멸망의 길로 접어든다.)</div> <div> </div> <div>또 영화의 가장 큰 줄기인 출산 문제는 마치 오늘날 저출산 국가들의 위기를 보는 듯합니다.</div> <div> </div> <div>'아이들이 사라지자, 절망이 찾아왔어요'라는 작중 인물의 대사는 마치 2016년 우리 모습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80px;height:258px;" alt="7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098327842d53c033142e7bcbbf625b0b62be9__mn677442__w615__h331__f62464__Ym201609.jpg" filesize="62464"></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게르니카]는 스페인 내전 당시 나치군이 스페인 게르니카 지역 일대를 1937년 4월 26일 24대의 비행기로 폭격하는 참상을 보고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그림의 이름이다. 위키백과.)</span></div> <div> </div> <div>다양한 상징과 비유로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그려내는데, 이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것도 영화를 보는 큰 재미였습니다.</div> <div> </div> <div>예를 들면, 주인공 '테오'가 정부 인사의 집에 찾아가서 보게 되는 예술품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80px;height:270px;" alt="9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910745738e86fdc2994cba8e323f7cc9097e9f__mn677442__w691__h389__f61576__Ym201609.jpg" filesize="61576"></div> <div style="text-align:left;">(인류의 마지막 아이를 가진 여인 Kee)</div> <div> </div> <div>영화는 마치 '키'가 가진 아이의 탄생 신화와 같은 이야기로 진행됩니다.</div> <div> </div> <div>후반부에는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장면도 있어, 이 영화가 가진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2006년에 만든 2027년의 배경의 영화.</div> <div> </div> <div>그러나 2016년에 보았을 때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영화.</div> <div> </div> <div>이토록 사실적인 디스토피아.</div> <div> </div> <div>여러분에게도 강추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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