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최순실의 힘이 댄스 스포츠까지 미쳤다.
6일 채널A 측은 국내 댄스스포츠계 1인자 박 모씨가 최순실과 인연을 맺고 명품백을 선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춤솜씨를 뽐내며 인기 스타로 급부상한 박 모씨는 2014년 초 최순실의 댄스 스승으로 인연을 맺었다.
얼마 후 박 씨는 국제스포츠댄스대회를 주최했다. 뿐만 아니라 최순실의 도움으로 포스코 등 대기업은 물론, 까다롭기로 소문난 문체부 예산 후원까지 손에 쥐었다.
의혹이 불거지고 박 씨는 "최순실 씨는 수업에 자주 늦고 태도가 좋지 않았던 회원으로 기억할 뿐 특혜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박 씨가 최순실에게 값비싼 명품백을 선물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박 씨는 장시호를 통해 명품백 전달을 부탁했다는 것. 박 씨는 장시호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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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박 모 씨는 우리가 아는 그 박씨...라니;;;;
대실망... 좋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