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언급 안된 게임중에서 분명히 게임성 높은 고퀄리티 게임이 수두룩합니다.</div> <div>다만, 여기서 언급된 건 제가 직접 해본 게임 중에서, 게임 <strong>오프닝</strong>이 최고 퀄리티라는 점과</div> <div><strong>CD게임 </strong>이라는 점, 그리고 <strong>시리즈 중복은 피했습니다. </strong>마지막으로 해당게임들이 <strong>고전게임 </strong>이라는 것도 감안해주세요.</div> <div>이 외에 오프닝이 인상깊은 게임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도 기억못하거나 못해본 게임이 많아서 궁금합니다..</div> <div>그럼 소개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oQv3leISYU"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1. 파이널판타지 8 - Eyes on me </div> <div>- 제가 게임이라는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7살 즈음 때, 플스를 갖고있던 사촌형 집에서 처음 본 게임이었습니다.</div> <div> 어릴때 잔상에만 남아있던 추억의 잔잔한 영상이, 스무살 넘어서 우연히 접하곤</div> <div> '이 게임이 그 게임이었구나 !!!' 단박에 느꼈죠.</div> <div> 영상도 영상이지만 노래가 최고입니다. 왕비(왕정문)의 목소리는..지금 들어도 압권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JCN5yEHJGw"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2. 창세기전2 외전 템페스트 - Fly with me</div> <div>- 국민학교 4학년때 친한 친구가 cd 빌려줘서 처음 접했던 게임..</div> <div> 매 회마다 게임cd를 번갈아가며 넣어야한다는것도 신선한 충격이었고 여성캐릭터도 예뻤지만</div> <div> 오프닝과 시작배경이 가장 큰 신선함으로 기억되는 게임이었습니다.</div> <div> 오프닝 노래는 잔잔하면서도 격정적이었고, 시작배경은 런던 대성당 시계탑 풍의 건물(빅 벤)에서 대관식이 진행됨과 동시에,</div> <div> 왕이 된 삼촌의 위협으로부터 공주들이 도망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 또한 신선한 내용이었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dEBq8JQFhk"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3. 랑그릿사 5</div> <div>- 원래는 랑그릿사2를 위에 템페스트를 빌려준 친구로부터 처음 접했었고, 랑그릿사2나 3 오프닝 또한 엄청 유명하고 멋있습니다.</div> <div> 하지만 제가 랑그릿사 5를 올린건 비교해보시면 압니다. 바로 성가대 풍의 경건한 오프닝 때문입니다.</div> <div> 성가대 하면 '뭔가 단조롭고 형식이 정해져있다'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면서, 동시에 기본 골격은 그대로 두고</div> <div> 영상의 배경이 서양 중세시대를 차용한 것을 생각해보면 기가막힌 조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하지만 게임을 해보면 압니다.. 우주선에, 갈쵸크..안드로메다급 전개;; 다만 게임성 자체는 뛰어납니다. 세계관만 조금 문제있어그렇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ChCKMAjOno"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4. 이스2 이터널 - The end of the battle</div> <div>- 타칭 브금(bgm) 제작 전문회사 팔콤(Falcom)의 이스 시리즈 게임이 드디어 나왔습니다.</div> <div> 이스1은 골동품 게임중에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고퀄의 게임으로 정평이 나 있고..</div> <div> 저도 이스1이터널을 처음 접했었으며, 또한 같은 시리즈물도 화려한 오프닝에 고퀄리티 게임성을 갖고있지만</div> <div> 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하는건 이스 2이터널 오프닝 The end of the battle 입니다.</div> <div> 들어보시면 압니다.. 전쟁터의 혼란한 상황을 일렉기타로 잘 표현해주고 있고, 전자피아노도 수준을 넘어섰고..</div> <div> 중간중간에 '탕!! 탕!!' 거리는 전자 타악기도 멋있고.. '끝난 줄 알았지??'하면서 한번 더 반복되는 구성은</div> <div> 중학생때 또한번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div> <div> 마지막으로, 곡의 성격과 제목 또한 매우 적합해서 제목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azQJjMHJvI"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5. 그로우랜서1</div> <div>- 남자 가수버전과 여자가수 버전이 둘 다 존재합니다. 올리는건 남녀버전 둘 다 나옵니다.</div> <div> 처음에 속삭이는 듯하다가, 갑자기 일렉기타 소리가 나오면서 밴드와 함께 내지르는듯한 노래가 인상깊었습니다.</div> <div> 최근 5편인가 6편까지 나온걸로 알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인상에 남는건 1편이네요.</div> <div> 팅커벨 처럼 생긴 호문클루스 티피의 티피킥 ㅋㅋㅋ +PM2 ...</div> <div> 유투브 말고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보는 오프닝이 기가막힌 게임이었습니다.</div> <div> (※ 참고로, 랑그릿사 일러스트를 그린 분이 같은분임.. 우루하라 사토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상으로 오프닝이 인상깊은 나의 인생게임(+고전게임)소개를 마치겠습니다.</div> <div>여러분의 인생게임도 궁금합니다.. 댓글로 공유해봐요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