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 28살 평범한 직딩 여자예요.
 직업은 간호사구요. 3년차고 상근직이고.
동네 중종합병원을 다니고 연봉 3000조금안되요. 

요즘 개인적인 취미도 흥미도 특별한게 없어요.
술도 잘 안먹어요. 일할때 집중도가 떨어지니까요.

그나마 취미는 쇼핑? 정도인데 이것도 이번에 
적금을 불리고 신용카드 안쓰고 그마저도 줄였어요.

 주말마다 하는건 1살연하 남친과 데이트를하거나
제가 집에서 키우는  포메 강아지랑 산책하고 자는게
전부예요.

 최근에 남친이 같이 할수잇는게 잇으면 좋겠다해서
루시라는 픽시자전거를 하나 샀어요.
 무난해보였거든요.

가끔  3시간씩 자전거도 타고 하는데
제가 이직한지 얼마되지않아 무리하게 잘 안타려고햇더니 남친이 역시 같이 운동하는건 조금 무린거같다고

혼자할수잇는 취미를 찾아보라하더라구요.
주말에 자기가 못놀아주면 제가 되게 심심해보엿나봐요.


솔직히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동호회나 그외 모임도 그닥..  술마시기싫고
첨보는 사람이랑 친한척하고 그런거
별로재미없어요.. 왁자지껄 노는거 좋아하지만
사람낯가려요;;
 
공부는 ..  사실 병원이직후에 완전다른과로와서
공부는 병원에서 충분히 하니..
당분간 하기 싫구요..영어회화라든가..

그냥 혼자할게 책읽는거? 그것도 잘안하지만..

다들뭐하시나요?

전그냥 할거없음  맛잇는거 먹고 자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