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고영주야말로 朴정권 수준을 정직하게 보여주는 인물"</div> <div> </div> <div>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7일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는 저 혼자 살겠다고 퇴임 후 목숨 관리에 들어간 듯"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br><br>진중권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는 1년차 국정원 대선개입, 2년차 세월호에 십상시, 3년차 메르스 사태... 경제는 바닥, 민생은 파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br><br>그는 연일 국정감사에 야당 인사들과 사법부 등에 대해 색깔공세를 펼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서도 "정신병원, 아니면 반인권적 범죄자로 감옥에 았어야 할 사람이...."라고 개탄한 뒤, "고영주야말로 박근혜 정권의 수준을 정직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고 이사장을 중용한 박근혜 정권을 질타했다.<br><br>그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오랫동안 한국 현대사의 흑역사로 남을 듯"이라고 전망하면서 "이 중요한 10년을 저들이 하는 닭짓을 보며 고스란히 날려보내야 하다니..."라고 탄식했다. </div><address> </address><address> </address><address><a target="_blank"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4689" target="_blank">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4689</a></add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