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페이스북에 올라왔는데요

필리버스터와 연계해서 하나보네요

는 전 울산이라서 못가서 ㅜㅜ

김광진의원 페이스북에 하고싶은말을 썻는데...

혹시 시간되는 분들 읽어주시고 의견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글도 많이 읽어보지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하전문
가고싶네요 울산에서 일하고 있으니 비록 거기서 소리치진 못하겠지만 여기서라도 하고싶은말을 적어보려합니다  일단 김의원님은 첫주자로 정말 훌륭하게 시작하셨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본 유일한 의원이기도 하셨고 준비 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훌륭히 본인의 할 일을 해 주셨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이유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이유가 뭐였나요? 필리버스터는 다수당의 독주를 막기위한 소수정당의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아닌가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선거때문에 시작한게 아닌데 왜 선거 핑계를 대면서 그만두냐는 겁니다 은수미 의원님 말씀대로 이런식으로 적당히 그만두는 정당 뭘 보고 믿어주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이 되지 않는한 항상 우리는 소수당이기때문에 힘이 없다는 논리를 필꺼 아닌가요? 탄핵아니고 언제 민주당계열이 다수당이었던적이 있었나요? 그럼 그동안 했던 일들은 다수가 아닌데 어떻게 진행했냐는거죠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리고 목표를 확실히 하셔야합니다 평소 집권당을 찍지 않으시는 분들이 선거구 획정을 방해했다고 집권당 찍지 않습니다 평소 집권당 찍으시던분들이... 조중동만 신문이고 방송인줄 아시는 분들이 우클릭한다고 다른당찍지 않는단 말씀입니다 국민의 3분의 1은 포기해야 할 사람들 입니다 그중 또 3분의 1이 야당편이라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남은 3분의 1의 국민에게 이것이 잘못된 법이고 우리가 어째서 이것을 막기위해 필사적인지를 알려주어야합니다 제가 앞서서 말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선거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것으로 선거 홍보를 하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늦은 밤까지 몇만명의 시청자가 함께했고 연일 기사에는 필리버스터 이야기였습니다 좋은 기사든 발목을 잡는다는 나쁜기사든 누구는 얼마를 했다는 이슈성 기사든 일면을 차지했고 급기야 일부 언론들은 이슈를 죽이기위해 일부러 필리버스터를 일부러 보도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저들이 숨기려하면 우리가 잘 하고 있다는것을 아직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우리 지지자는 조중동을보고 '아 그런가보다' 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팩트를 알아보거나 대안언론이 보도하는것을 찾아봅니다 자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선거에서 이기기위한 선택을 한 것입니까? 우리편인 3할이 고생했다 우린 희망을 봤다고 박수 쳐줍니까? 저쪽편인 3할은 우리의 진심을 보고 안스럽게 생각 해줍니까? 그리고 누구도 지지하지않는 중도의 3할은 우리의 진의를 알아주고 박수쳐주며 조그마한 변화의 바람이라도 생겼습니까? 더불어 민주당이 갈라지고 찢겨질때 진정 아군인지 적인지모르게 생채기를 내고 있을때 국민들은 10만당원 가입으로 든든히 뒤를 받쳐주었고 지도부또한 인재영입으로 반전을 꾀했습니다 결과가 어땟습니까? 위기의 민주당이라고 연일 떠들어댔지만 아직 예전만큼 돌아오지 안았지만 지지율은 상승세였죠? 제가 생각하는 국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는 당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은수미 의원께서 말씀하셨죠? 지더라도 우리가 먼저 져야지 어떻게 국민더러 지라고 하냐고 싸워야 합니다 지더라도 싸워야합니다 아직 덜 잃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잃을것이 없는 사람은 뒤를보지 않기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다수당 더 나아가 집권여당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상황에 안주해서 안됩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고 현실에 안주하는것이야말고 구태입니다 제대로 된 국민들이 지지할만한 당이 되어야합니다 강해지십시오 더욱 더 강해지고 굳건해지고 잃을것을 두려워 마십시오  혹시나 긴 글 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