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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각에기대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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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99873
    작성자 : 망각에기대다
    추천 : 3
    조회수 : 916
    IP : 175.223.***.10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8/19 15:49:12
    http://todayhumor.com/?diet_99873 모바일
    돈 처바른 3가지 다이어트 경험담 (길어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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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참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죠? 그 중 제가 해 본 3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제 나름대로의 경험담 공유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사람마다 체질이나 평소 식습관 등에 따라 같은 다이어트도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우선 제 기본 사항부터 쓸께요~^^ 

    새벽까지 골프중계 보느라 졸린데 커피가 없으므로 음슴체 갑니다 (이거 꼭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  

    - 기본사항 및 식습관 : 현재 40대 아줌마, 키 작음 (159 미만), 보통체형, 복부비만 (하체가 마르고 상체, 특히 복부에 살이 몰리는 타입), 고기류 면류 떡볶이 완전 사랑함, 다이어트 전부터도 간식류나 단 것 탄산음료나 패스트푸드류 별로 좋아하지 않음, 커피는 95% 이상 아메리카노만 마심, 과일류는 눈앞에 보이면 조금 먹는 수준, 담배 안피움, 술은 간혹 밖에서 저녁먹을 때 소주 반병 혹은 맥주 1병 수준. 

    - 다이어트 경험 : 이제부터 쓰려고 하는 세번이 내 일생 다이어트의 전부임. 1차시기 2012년 봄, 2차시기 2014년 1월, 3차시기 2016년 2월.  

    - 다이어트 이전 상황 : 어릴 땐 작고 마른 몸으로 살다가 고 2때 1년간 약 8kg가 찌고나서 보통의 몸이 되었고, 그냥저냥 살다가 출산 후 추가로 찐 살이 안빠진 채로 살고 있었음. 워낙 바쁜 업종에 종사하고 있던 터라 식사시간 잠자는 시간이 너무나 불규칙해서 운동이고 식단이고 뭘 할 수가 없는 여건이었음. 

    살은 급격하게 찌지는 않았으나 출산 후부터 약 1~2년에 1kg 정도씩 슬슬 불어나더니 2011년 경에는 출산 후 기준으로도 약 5kg 이상 불어난 몸이 되었고 한번 늘린 옷 사이즈조차 타이트해지는 상황까지 왔음. 

    - 다이어트 1차 시기 : 2012년 5월경 쥬OO 등록. 대략 3개월간 약 3~4kg 감량. 6개월 가량 유지 

    2012년에 회사를 편한 곳으로 이직하면서 정시퇴근이 가능해지고 뭘 할 수 있는 여건이 됨. 몇가지 탐색해보다가 여기가 나름 검증된 곳 같아서 등록함. 정확하진 않으나 약 35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음. 그곳에서는 5kg 책임감량을 약속했으나 결과는 위와 같고 뭐 굳이 환불요청하거나 클레임 걸거나 하진 않았음. 

    일주일에 2번 정도 갔던 것 같고, 가면 원적외선 기기관리 (태닝 통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 있는 것) +저주파기기관리 (온몸에 덕지덕지 전기자극 주는 선 꽂아놓는 것) +식단관리(자기들 말로는 컨설팅)를 해주었음. 

    100%는 아니지만 그들이 시키는 대로 거의 잘 따라갔음에도 감량효과는 크지 않았음. 가성비는 별로였지만 내 생애 첫 다이어트였고 나름 식습관을 좀 잡은 부분이 있어서 걍 경험했다 침.  

    - 다이어트 2차 시기 : 2014년 1월경 개인PT. 1년간 약 3.5kg 감량. 3~4개월 가량 유지. 

    2012년 쥬OO 관리 이후 2013년에 다시 서서히 몸무게 증가. 이러다 거의 원상회복 할 것 같아 다이어트의 정석이라고 하는 운동을 시작해봄. 단, 평소 워낙 게으르기도 하고 그간 헬스장 끊었다가 돈만 날린 적도 서너번 되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PT를 받기로 함. 

    일반 헬스장은 아니고 1:1 개인 PT 전문 샵이었고 주 3회, 한번 갈 때마다 적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 이상 운동함. 당연하게도 1시간 내내 트레이너가 붙어서 운동 가이드 해주고 (맨몸 근력 및 코어운동) 이후 30분~1시간 정도 트레드밀이나 자전거 타면서 유산소 운동 함. 30회씩 4번을 끊었으니 1년간 약 500만원 정도 투자한 셈임. 

    트레이너도 괜찮았고, 결석도 거의 안했으며, 운동 강도도 여자회원 중에는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고 들었으나, 역시 1년을 했음에도 감량은 원하는 수준까지 되지 않음. 식습관이 나쁜 것도 아닌데 트레이너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 함. 이때부터 내가 저주받은 몸인 것을 확신했음. 참고로 그렇게 운동하면서 빠진 3.5kg은 거의 체지방이고 근육은 늘지 않고 그대로였음 ㅡ.ㅡ 

    - 다이어트 3차 시기 : 2016년 2월 HCG 호르몬 다이어트. 대략 2개월간 6.5kg 감량. 성인 이후 인생 최저 몸무게로 현재까지 유지 중.  

    2차시기의 PT샵을 종료하고 나서, 당연히 스스로 혼자 알아서 운동하는 일 따윈 없기 때문에 그 때 나름 가벼웠던 몸은 딱 두달만에 다시 원상복귀됨. 물론 몸무게가 바로 돌아온 건 아니지만 그.. 가벼움? 약간의 탄탄함?은 바로 사라짐.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나가는 동안 서서히 몸은 불고 있었고, 드디어 지난 2월 초, 작년 겨울에 사서 올 겨울에도 몇번 입었던 원피스의 등 지퍼가 잠기지 않는 사태가 발생함. 불현듯 예전에 남편 통해 들었던 (남편 직장동료가 이 다이어트를 해서 30kg 가까이 감량함 – 사진 보니 완전 다른 사람임) 다이어트가 생각나 그게 뭔지 물어보고 바로 둘이 가서 같이 등록함. 

    인터넷 치면 나오는 소위 원조 병원이고, 그때에는 1인당 49만원이었음. 생각보다 싸다는 생각에 덥석 시작했는데.. 이건 정말 타이트한 식단관리가 필요한 다이어트였고 두명 몫을 매주 장을 보느라 마트에 갖다바친 돈이 100만원은 되는 듯함. 병원에서 권고는 6주였는데 우리는 5주만에 접었고, 나는 6.5kg 감량, 남편은 약 14kg 감량했음. 둘다 옷 새로 사고 수선하느라 또 세탁소에 바친돈이 수십만원임. 

    이때도 병원에서 나에게 제시한 감량은 10kg였는데.. 굉장히 철저하게 식단 지켰음에도 난 저거밖에 안빠졌음. 그리고 종료 직후 나는 계속 음식에 따라 요동치는 몸무게에 전전긍긍했으나 희한하게 남편은 뭘 먹어도 그대로 잘 유지가 되고 있었음. 좌절하다가 병원에 가서 컴플레인이라도 할까.. 하는 생각에 3개월이 지나니 이제는 요동치는 몸무게가 자리를 잡고 나름 편하게 생활 중.

     과거 경험상, 나는 먹는 양에 비해서는 살이 그렇게 금방 찌지도 않지만 대신 노력에 비해 잘 빠지지도 않는 사람인 것 같았기에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만 2.5일동안 물밖에 못마신 적이 있는데.. 이때도 몸무게는 고작 500g 내려갔던 적이 있어요 ㅜㅜ) 모든 다이어트에서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적게 감량이 된 듯 함.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금방 찌면서 잘 빠지지 않는 저주에 빠져들고 있는 중인 것 같고… 3가지 중에 그나마 노력 대비 효과가 좋은 건 hcg 였고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병원에서 설명하는 장점이나 논리를 몸으로 체득하고 있는 중임. 


    별 노력 안하고 돈X랄만 했다고 보실 수도 있겠으나.. 저는 돈을 더 내더라도 누군가의 가이드대로 따라할 수 있는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 방법을 찾은 거였고 나름대로 얻은 바들이 있어서 큰 후회는 안하고 있습니다. 각 개별 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한도에서 답변드릴께요~ 
    출처 최근 4년간 바빴던 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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