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써봅니다. <div><br></div> <div>국정교과서를 시행한다고 하면 반대할 것이 뻔하고, 정국은 안개 속으로 휘몰아 칠 것을 몰랐을까요?</div> <div>너무나 잘 아는 그들이 왜 이 시점에 이것을 들고 나왔을까요?</div> <div>총선을 6개월이나 앞둔 시점에서의 보수 결집이라고 하기에는 시기 상조일 테구요</div> <div><br></div> <div>아베가 일본에 돌아가자 마자 국정화 이슈를 접으려고 오늘 발표를 합니다.</div> <div>문제가 복잡하면 단순화해 보면 되기도 하거든요</div> <div>일본과의 정상회담이 그 목적이였던 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늘 그렇지만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일본과 정상회담을 하니 위안부 문제만 거론 합니다.</div> <div>소설이지만, 정말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목적으로 교과서 문제를 안개전략으로 삼았다면</div> <div>훨씬 더 거대한 딜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현재 군사적으로는 일본과 대단히 밀접한 상태입니다.</div> <div>심지어 우리나라에 일본 군대가 필요하다면 주둔이 가능하다는 황교안 총리의 말도 있었죠.</div> <div>그리고, 올해 부터 재계를 중심으로 일본의 재계와 밀접한 교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군사, 경제 적인 교류는 과거보다 훨씬 진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정치적으로는 어떨까요?</div> <div><br></div> <div>이는 현재의 집권 여당이 놓치기 싫은 (재벌도 마찬가지 겠죠) 장기 집권의 플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div> <div>내년 총선은 어찌 이길 수 있겠지만, 대선은 조금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그렇다면, 총선을 이겨서 내각책임제의 형태인 일본을 따라간다면?</div> <div>아베가 장기 집권 하듯이 제 1당이 모든 것을 가지고 가는 일본의 형태를 따라간다면 아주 쉽게 가능 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문제는 돈이 아닐까요?</div> <div>그나마 양심있는 여당의 세력을 물리치고, 매우 어려워진 경제를 이유로 낮아 질 수 있는 지지율이 걱정스러울 것 입니다.</div> <div>현재 미국을 제외하고 유럽과 중국, 일본이 돈을 풀고 있습니다.</div> <div>특히, 일본은 최근 양적완화를 다시 하냐 마냐 하는 선택 중이구요</div> <div><br></div> <div>일본이 돈을 풀어 우리에게도 조금 나눠주기로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div> <div>부동산이든, 투자든, 국채이던, 외화유치든 어떠한 형태로 간에 총선 전까지나 그 조금 이후까지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요.</div> <div><br></div> <div>일본은 그럼 무엇을 얻을 수 있냐?</div> <div>우리가 무엇을 주었을까?</div> <div><br></div> <div>살아갈 터전, 북한과 통일 이후에 땅을 주는거죠. 신라가 당나라에게 통일 이후에 고구려 땅을 주었던 것 처럼.</div> <div>방사능 문제로 인하여 일본도 차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div> <div>참.... 그러면 북한과의 문제는 장기집권 플랜 끝나면 본격화 될 수도 있겠군요...</div> <div><br></div> <div>완전 소설이니 태클 너무 심하게 걸진 말아주세요 ㅠ</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