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집 문제였습니다. <div>이상하리 만큼 사람들은 돈이 없다고 하는데 가계부채는 끝을 모르고 증가하는 것이 의문이였습니다.</div> <div>도대체 누가 돈이 있어서 빌려주는 것인가?</div> <div><br></div> <div>의문의 시작은 관심과 공부를 통하여 어느 정도 해결 되었습니다.</div> <div>그때가 아마도 2013년 어느 즈음인데요</div> <div>내심 집값이 폭락하길 바라는 서민인지라 그러한 글들에만 관심이 더 가더군요</div> <div>그런데.... 2015년이 된 지금은 되려 집값이 올라버렸습니다.</div> <div>금융위기 전 상황에는 살짝 못미치지만, 전국적으로는 많이 오른 것이죠</div> <div><br></div> <div>선대인을 비롯한 많은 경제의 우울함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의문이 생깁니다.</div> <div>아직도 그들은 집값이 내려간다고 하거든요</div> <div><br></div> <div>경제학적인 논리로는 맞는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div> <div>다른 것을 고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정치적인 문제가 크고요, 역사적인 철학적인 많은 요소가 내제해 있습니다.</div> <div>결국 답은 잘 모르겠다가 결론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집값이 내려갈 것으로만 판단한고 현금만 모으며 월세를 살고 있었는데...</div> <div>요새는 집사람 눈치가 보입니다.</div> <div><br></div> <div>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국가 최고 권력자라면 집값이 내려가길 가만 둘까요?</div> <div>규제만 풀어도 올라가는 집값이</div> <div>금리인상으로 올 타격을 예상하지 못하여 지금껏 이런 정책을 취했을까요?</div> <div>최경환이나 기타 내각의 많은 우수한 사람들이 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경제학적인 지식의 깊이를 예로 들면요)</div> <div><br></div> <div>이런 저런 짱구를 굴려봐도 답이 안나옵니다.</div> <div><br></div> <div>다만, 새로운 포괄적 결론은 하나 맺었습니다.</div> <div><br></div> <div>결국 우리나라는 어렵다. </div> <div>수출로 먹고사는 국가가 수출의 길이 어려워 진다면 환율의 하락이 있을 것 이라는 거죠</div> <div>IMF와 같은 형태의 외환위기는 오기 힘들겠지만, 많은 기업들이 정리되면서 신용도 및 경쟁력 하락에 따른 환율 영향입니다.</div> <div>물론, 환율 하락으로 다시 수출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겠지만, 그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 중요하죠</div> <div><br></div> <div>원화로 표시되는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되려 엄청나게 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적지만, 화폐개혁이나 화폐발행...)</div> <div><br></div> <div>자산 분배를 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요? (실물 금 같은..)</div> <div>금은 달러 환율과 금자체의 값에 동시에 영향을 받습니다.</div> <div>국제 금시세가 내려가도 달러가 상승하기에 우리 입장에서는 그닥 변화가 없죠</div> <div>우리 입장에서의 금 가격은 우리의 원화 가치에 반비례합니다.</div> <div>경제가 어려워 지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니 원화가치가 더 상승하는 것은 만무하겠죠</div> <div>불안한 시대의 자산분배 중에는 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div> <div>(다만, 실물금으로...)</div> <div><br></div> <div><br></div> <div>아마도, 이번의 위기를 현명하게 넘겨야 다음 20년 까지는 버티지 않을까 합니다.</div> <div>무엇이 현명한 것인지는 확실한 답은 없지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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