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쟁이 났습니다. 수적으로보나 무기도 만만치 않게 불리합니다. 적은 군대를 동원하고 심지어는 왜군까지 데려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의병이 일어났습니다.
의병들은 대표를 뽑아야한다고 똑똑할것 같은놈과 정의로움분을 두고 투표를합니다.
정의로운분이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똑똑할것 같은놈은 "그래? 너가 잘해봐~!" 하고 옆나라로
생까고 도망을갑니다.
결과는 패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똑똑할것 같은놈이 다시 들어왔습니다.
정의로운분은 당신이 이 의병의 전열을 정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놈은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배의 책임만 묻고 지랄을 합니다. 나를 대표로했으면 이겼을텐데 하고 조롱도 합니다.
한마디로 꼴 좋다 이겁니다....
그 사이 국민들의 적군에 의해 학살 당하고 노예화되어 자살하고 외국으로 도망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서 정의로운분은 전쟁이 다시 다가오자 부족한의병들을 재정렬하기 위해 의병 모집 기준을 정하고 재대로된 군대로 양성하자고 다시 제안합니다.
똑똑할것 같은놈은 다시 대표뽑자고만 합니다. 정의로운분은 물러날순 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국민을 걱정하여 안타까워합니다.
그러지 말고 같은대표로하여 같이 싸우자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놈은 그냥 나 나갈래 합니다. 그랬더니 잡의병들이 같이 가자고 뒤에 붙습니다.
정의로운분은 속으로 잘됐다 생각도 했지만 그들도 불쌍하여 재 설득합니다.
알고보니 똑똑할것같은놈은 바로...부자집막내아들이라 국민들 고통도 모르는 그냥 잘난척만 하고 싶어하는 철부지
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적이 내 놓은 정책이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 반대할 이유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일어날 차례입니다.
좀비바이러스가 퍼지지만 끝까지 싸운다면 승리할 거라 확신합니다.
안철수는 백신이 아닙니다. 어쩜 헥커바이러스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