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천왕동석미니님글에 자극받아, 나를 되돌아볼겸 영화글을 올려보겠습니다.</div> <div>영화전공은 아닐뿐더러, 공부는 눈을 넓힌다.. 영화는 꽤 자신있는정도 대학때 교양필수로 ^^;</div> <div>석미니 님 인생의 영화 리스트 소개 보면서, 나이와 현실앞에서 사그러 들었던 재미에 눈을 떳습니다.</div> <div>일주일 한번을 목표로하고, 공포영화부터 썰을 풀겠습니다~</div> <div> </div> <div>첫시작은 영화가 아닌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큐라 였습니다. </div> <div>맞벌이로 바쁘신 부모님 없는 집에서 호기심에 1500원주고 산 소설 드라큐라는 충격자체였습니다.</div> <div> </div> <div>책이 무서운게 상상의 여지가 최고거든요. </div> <div>초등학교 5학년때 혼자 집에서 부들부들...</div> <div> 1년후 즈음 주말의 명화에서 드라큐라 하는데 공포를 무릅쓰고 안볼수가 없더군요.</div> <div> </div> <div>네 그분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살루만, 크리스토퍼 리.</div> <div>또 부들부들...ㅠ ㅠ..얼마전 돌아가셔서 많이 울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좀더 나이가 들어 ,프란시스 포드 코풀라 감독! 위노나 라이더! 게리 올드만! 키에누 리브스! 드라큐라가 뙇.!</div> <div>보통 뻥튀기로 홍보를 하는경우..예를 들면 몇칠만에 영어, 혹은 컴퓨터 정복하기 이런사행성 문구</div> <div>게리 올드만 드라큐라로 귀환..이런거..없이</div> <div>영화 "대부" 찍으신 거장 답게 이분은 "드라큘라" 네 글자만 딱 걸었고 흥행에도 성공.</div> <div> </div> <div>다시나오기힘들 뱀파이어물의 걸작입니다. ㅠ ㅠ </div> <div> </div> <div>번외로는 한국번역으로 "미녀 뱀파이어" 작품이 의외로 좋습니다. 두치와 뿌꾸를 좋아하신다면 영화"악마군단" 좋구요~</div> <div> </div> <div>브레이킹던..그분 ..폄하는 아니고, 기존의 설정에 영향받지않기위해 거의 뱀파이어물을 안보셨다고 하더라구요.</div> <div>그래서 전 별로였습니다. 뱀파이어하면 좀 더 클래식한 분위기에, 뱀파이어는 절대적인 힘과 거부못할 섹시함이 있지만,</div> <div>치명적인 약점을 가진...일본애니 뱀파이어 헌터 D의 귀족이란 칭호가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귀족스런 캐릭터와 다르게 해석하고 성공한 작품도 있습니다. 바로 헬보이, 퍼시픽 림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크로노스입니다.</div> <div>저예산 영화이지만 기괴하고 기계빠인 감독의 성향이 충분히 녹아있고, 헬보이 그분나오십니다^^ 악마의 등뼈는 아주 개인적으로</div> <div>판의 미로가기위한 전단계느낌이라서 임팩트는 약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작이 워낙 세서그렇지, 보시기 추천드리구요..</div> <div>공포와 당시 정세의 묶음.</div> <div>최근 손님이란 작품을 기대하고 보았는데, 한국전쟁후 참담한 모습과 헐리웃 공포물 킬러광대를 섞은듯 급전개가 아쉬었습니다.</div> <div>류승룡씨나 이성민 천우희 등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충분히 가치는 있었는데..아쉽아쉽..</div> <div> </div> <div>뱀파이어 얘기로해서 이렇게 끝이나네요. 담엔 사진도 정성스럽게 올려보겠습니다.</div> <div>예상치 못하게 일이 늦게끝났고 오늘 꼭 글을 올려보고 싶어서. 개인적인 평이고 재밌게 영화보시길 바라면서, </div> <div>인생의 낙 절반은 영화인지라^^; 손가는대로 올려봅니다. 즐감하세요~~~</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