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지사께서 관급공사 원가공가로 건설업계 조지겠다고 홍보질 오질나게 하고 있죠 <div><br></div> <div>김용민이가 요거 띄워줄라고 트윗에 티키타카 하면서 생쇼를 하더군요</div> <div><br></div> <div>저는 실제 이게 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건설업계 반발 때문이 아니라 의회의 반발과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때문에</div> <div><br></div> <div>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로 언론사에 홍보질하는 것은 두 가지 전략이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1. 음모론</div> <div> 그알이후 손가혁들이 밀고 있는 태영건설 배후설 부각시킬 수 있음</div> <div> </div> <div>2. 차별화</div> <div> 언플을 하면서 어느정도 이슈가 되면 아마 정부에서 어느정도 태클을 걸겁니다</div> <div> 당연한거죠 공사하나 주면서 기업의 모든 걸 까발린다는게 단순히 지자체가 어쩌고 할 사항이 아니니까요</div> <div> 지자체 간 형평성 문제도 있고 위헌의 소지도 있죠</div> <div> 어찌됐든 그러면 도지사는 반발하겠죠 그리고 언플하겠죠</div> <div> 관급공사 원가 공개문제를 마치 참여정부시절 분양가원가공개와 오버랩시키고 정부가 개혁적인 자기를 주저앉히려한다 하겠죠</div> <div> 계급장 떼고 맞짱 떠보자 시즌 2 + 박근혜 때 지방세 관련 단식 시즌 2</div> <div> 그러면 문정부는 또 졸지에 건설사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수구집단되는 거고 자기는 또 이걸 들고 팟캐와 한경오 나가서 떠들겠죠</div> <div> 그리고 자신을 진보라고 생각하는 지지층에게 문정부=기득권 자기=개혁가 이미지의 만들고 차별화하는 거죠</div> <div><br></div> <div>결국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하던대로 할 겁니다</div> <div><br></div> <div>억지로 대립구도를 만들고 상대를 악마화한 뒤 자신은 그 악마에 대항하는 투사로 포장한다</div> <div><br></div> <div>4년 내내 이러고 언플질 시비질 할 거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