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과 짬뽕라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갔더니 저희 일행(어른 5, 아이2)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안 들어가려고 했는데
들어오시라고 해서 결국 나뉘어서 2테이블로 앉았습니다
그래서 주문하는데 "라면 네그릇이랑(한명은 안먹고 아이봄) 탕수육 2개 2그릇으로 나눠주세요!" 라고 했더니
"네? 그거 얼마 나눌것도 안되는데?"
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내 말을 잘못 이해하셨구나 싶어서
"아... 2인분 2테이블에 1인분씩 주세요" 라고 했더니 (옆테이블이 아니라 떨어져있는 테이블)
"이거 나눌것도 안되요." 하더니 옆에서 사장님이 "우리 추가 주문 안됩니다" 라고 해서
딥빡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 없어서 안들어오려는거 본인들이 괜찮다고 들어오라고 해놓고
1인분 반씩 나눠달라는것도 아니고 테이블 나뉘어져있으니까 2인분 시켜서 1인분씩 달라고 한건데
그거 추가주문 안된다고 협박하면서 더 시키라고 하는건 대체 ㅋㅋㅋㅋ
빡쳐하니까 그냥 눈치보더니 나눠주던데 아니 진짜 딥빡
심지어 맛도 없어 (객관적)
아 진짜 빡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