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대댓글로 남겼었으나 똑같이 비방하는 저급한 댓글이 써져서 지우고 글로 차분히 반박해보려 합니다. </div></div></div></div> <p></p> <p>일단 breeze1 님의 댓글</p> <p><img width="770" height="87" style="border:;" alt="breeze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10570gtnH2HCYIHLeR2iLYgbfvEZt.jpg"></p> <p> 간단한 해명 </p> <p> 전 고구려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비방을 일체 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민족에 있어 통일 중국급은 아니어도 오호십육국 중 강국과 비교해도</p> <p> 대등 이상이었던 나라인 만큼 저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하지만 고구려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신라의 삼국통일을 비방할 어떠한 근거도</p> <p>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본인이 잘 알것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강국을 제압할 수 있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거죠. 고구려의 멸망에 신라가 백제때보다 </p> <p> 소극적이었다 하나 고구려 제압에 있어 신라의 공이 상당히 큽니다. </p> <p><br></p> <p>이 아래는 자세한 해명 및 님을 비판하는 글입니다. </p> <p>----------------------------------------------------------</p> <p><br></p> <p>1. 제가 신라를 옹호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어그로를 촉발하게 만든 댓글 </p> <p><br></p> <p><img width="765" height="247" style="border:;" alt="친일파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10823abooc3EKeDncbwjK24I7JS3tGnFOdAVv.jpg"></p> <p><br></p> <p> -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이는 고구려를 그리워 하는 마음 정도가 아니라 고조선과 신라의 계승을 선택 강요 하고 있으며 신라의 역사를</p> <p> 부끄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는 빼도박도 못할 분명한 왜곡된 역사 인식이지요. </p> <p><br></p> <p><br></p> <p>2. 삼국의 역사 인식에서 공평한 인식을 해보라는 저의 요청 및 그에 대한 님의 반응 </p> <p>- 과거 님이 역게는 왜 존재하냐는 글에 달린 댓글 중 일부입니다. </p> <p><br></p> <p><img width="764" height="455" style="border:;" alt="12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11479ao9WL1wGGjA.jpg"></p> <p> </p> <p> 님은 결과적으로 자신만의 억지주장을 늘어놓으며 거부했죠. 그 때 보다 사실을 더 보강해서 반론하자면~</p> <p>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의 공격에 피해 안 입었나요? 3국중 가장 열세였던건 신라입니다. 백제에 의해 멸망이 코앞이었죠. 수도로 통하는 요지인</p> <p> 대야성을 내주었으며 수도외의 핵심지역 중 가장 요지중의 요지였던 당항성은 백제, 고구려, 말갈 3세력에 다굴당해 함락당할 뻔했죠. 이러한</p> <p> 풍전등화의 나라가 아무것도 안 하거나 다른나라들은 연합해서 신나게 다굴하는데 나 혼자 페어플레이 해야 하나요? 심지어 신라 뒤에는 백제</p> <p> 에 아주 우호적인 왜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방어하기 충분한 군사력이 있다 해도 한 번 뚫리면 도망갈 곳이 하나도 없는 구석에 몰린 쥐 신세였죠.</p> <p> 아니면 신라는 혼자 망해도 된다는 생각인가요? 그리고 난데 없이 세계사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드립..... 할 이유 없는 거잖아요? ㅋ </p> <p> 그냥 당시 혼자 감정이 폭발해서 한 발언 같은데..... 뭐 개그도 있었죠. </p> <p> <strong>당나라 군대..... 말 그대로 막장 군대 아닌가요? 님은 당나라군대를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군대로 재해석 하셧죠..... 두고두고 못 잊을 </strong></p> <p><strong> 겁니다.</strong></p> <p><br></p> <p><br></p> <p> 3. 리플을 통한 논리력 및 사관에 대한 분석. -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인지 일제말을 살아가는 조선인인지 구분이 안가네요.</p> <p> </p> <p><br></p> <p><img width="769" height="208" style="border:;" alt="식민사관-정체론.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13200FZCZwr1bItMAMA.jpg"></p> <p>(1) 논리 없는 뻘주장</p> <p> - 지형과 대다수의 국민성 관련설 : <strong>나라 전체가 산맥인 칠레</strong>는 속좁은 국민들이었군요...... 너 나 자꾸 칠레?????? 이 속좁은 놈? </p> <p> - 넓은 만주벌판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 우리는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텐데..... : 이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현재 국력만 봐도 </p> <p> 알 수 있죠. 현재 경제규모에서 한국보다 밑에 있는 나라 들 중 한국보다 큰 나라가 얼마나 될 까요? 그리고 러시아는 끝도없는 시베</p> <p> 리아 벌판을 가져서 엄청나게 넓고 여유롭고 포옹적인 사고관 가지고 있나요? 스킨헤드 등을 위시한 인종차별 때문에 문제가 심각</p> <p> 한걸로.....</p> <p>(2) 식민사관 - 정체론</p> <p>- '인물을 키울 줄 모르고 조그만 이익 때문에 혹은 사소한일에 집착해 <strong>대의를 그르치는 일을 자주봐왔다'</strong> 즉, 요약하자면 진보의 더딤, 정체의</p> <p> 를 말하는 거죠?, 이를 일반화 하는 거구요.... 비슷한 논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 말이죠???????????????????????</p> <p>- '우리민족이 옛부터 농업을 기본산업으로하여 토지에 정착하고 자급자족의 생활을 영위하여 온만큼 평화를 사랑하고 현실을 즐겨보는 것은 </p> <p> 현실을 즐겨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일면에 <strong>정체적인 점과</strong> 낙천적인 향락적인 점을 지니고 있는 것도 속일 수 없는 사실이다.' </p> <p> [이병도-풀뭇간의 쇠망치-282쪽] 관련글 <a target="_blank" href="http://orumi.egloos.com/4798506" target="_blank">http://orumi.egloos.com/4798506</a> </p> <p><br></p> <p>- 뭐 이병도 본인이 민족에 대해 긍정적으로 서술하려 한 면이 있는 것 만큼 의도가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는 <strong>전형적인 식민사관으로 분류되는</strong></p> <p><strong> 사상 중 하나인 정체론의 연장선이죠</strong>. 님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주장하고 계신 거구요. 이 글을 쓴 의도가 있었다면 님은 한국인을 이런 저런 이유</p> <p>로 발전이 제한되고 있다는 정체성을 펼치는 한국의 안티인 재한일본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의도가 없었다 해도 역사를 60년대에 배우신 건지 2000년</p> <p>대에 배우신 건지 의심스럽죠. </p> <p><br></p> <p>(3) 식민사관 - 일선동조론 </p> <p><img width="762" height="156" style="border:;" alt="12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15735XgKfDGvSuudXNvvYx.jpg"></p> <p>- 굳이 3국에 대한 균형적인 인식에 대한 요청을 거듭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구려와 백제를 민족의 중추라고 강조하셧죠. 이것도 어디서 많이</p> <p> 봤던 것 같은데요...... 뭐 제가 신라의 과업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주요 이유죠.. </p> <p> 이 논문에선 신라를 부정하는 내용까진 안나오지만 일선동조론은 </p> <p> 이러한 계승 인식을 통해 신라를 양 국의 민족의 역적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논문 내용</p> <p> <img width="616" height="202" style="border:;" alt="일선동조론.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15993u6ayfkWdVfhVBN.png"></p> <p> </p> <p> 님의 주장과 일선동조론의 신라에 대한 입장이 얼마나 싱크로가 잘 맞는지 굳이 언급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비록 신라의 </p> <p> 업적을 인정한다고 했으나 외세를 동원한 것을 비판하고 있죠. 사실 일선동조론도 그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냥 신라를 비난하는</p> <p> 수위가 조금 더 셀 뿐입니다. 저는 삼국 중 감정을 백제에 많이 이입하는 편이고 백제가 통일되었으면 이라는 생각도 많이 하지만 (제가 </p> <p> 백제의 멸망을 피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는 이유도 감정이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신라의 업적을 외세니 뭐니 말도 안되는 이유</p> <p> 로 깎아내리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식민사관에 동조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지 신라제일주의 같은 거 지향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p> <p><br></p> <p> ------------------------------------------------------------------------------------------------</p> <p> </p> <p> 뭐 결론은 간단합니다. 남 비난하기 전에 정황을 확인해 보시고, 본인의 썩어빠진 식민사관적 역사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p> <p> </p> <p>일본과 교류도 많고 일본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우리역시 한류다 뭐다 해서 일본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현실에서</p> <p><br></p> <p>맹목적 반일은 지양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근거없는 영토팽창적이며 배타적 민족주의와 식민사관이 판쳐서는 안 되겠죠. </p> <p><br></p> <p>그리고 최근 대중적인 인식이 고구려를 좋게보고 신라통일을 비판적으로 본다고 하셧는데 그건 도대체 언제적 대중 얘기인가요?</p> <p><br></p> <p> KBS의 인기 역사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에서 최근 고대사를 조명하였는데 연개소문 - 나당동맹 - 나당전쟁을 다룸으로써</p> <p><br></p> <p>그 시기를 조명하였는데 신라의 동맹에 대해 어떠한 비판과 비난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위기의 상황에서 당을 설득해서 위업을 달성한 측면을</p> <p><br></p> <p>강조하지 외세를 동원했다라고 비판하는 구절은 하나도 안 나옵니다. 거기 나오는 사람들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최태성등 검증 받은 인사들만</p> <p><br></p> <p>출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정성은 당연히 의심할 거 없는 프로그램이구요. (예능인 이모씨 제외) 이렇게 대중을 향하는 역사프로그램조차 </p> <p><br></p> <p>님이 하는 생각대로 내용을 전개하지 않습니다. 책을 굳이 안 읽으셔도 좋으니 TV라도 좀 보시죠. </p> <p> </p> <p> </p> <p> </p> <p><br></p> <p><br></p> <p><br></p> <p><br></p> <p> </p> <p> </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 </p> <p> </p> <p> </p> <p><br></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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