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에는 그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담겨 있습니다.
영부인에게 여사란 말을 안쓰고 그냥 씨라고 하는 건 영부인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그건 문재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도 한 두 사람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견해라면서요.
그 회사 전체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대통령이 그 분을 지지하는 소수의 대통령입니까?
당선 된 이상 국민 전체의 대표입니다.
그 분 스스로 겸손한 것과 대통령으로서 가지고 있는 권위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영부인을 격하하는 것은 국민을 격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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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15 05:47:52 121.181.***.45 faith_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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