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 부터 여름내내 달콤하게 잘 봤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흐믓~ 하고 헤헤헤 거리면서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분들!!
이성경씨.. 넘나 예쁜것.. ㅠㅠㅠㅠㅠ 진짜 아기 같은 피부 제 이상형이 바뀔 뻔했어요..
처음에 모질모질한 성격 제대로 발휘하셨고 나중에 시원한 사과까지.. 배역을 잔잔하게 잘 소화해주셔서 부담없이 잘 봤습니다.
김래원씨.. 전 김래원씨 하면 해바라기 밖에 모르는데 이번에 닥터스로 바뀌었습니다. 넘나 멋진것!!!
다른것 떠나서 홍지홍이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렸어요.. 진짜 닮고 싶은 성격.. 멋지셨습니다.. 너무 멋져서 흥치뿡..
박신혜씨.. 와.. 와.. 천상여자라는 분위기를 제대로 뽑아주셨습니다. 연기는 과한것 전혀 없이 담백하고 솔직하게 봤어요 ㅠㅠ
다음 작품은 평범한(?) 롤코 해주시길 바랍니다. 스릉흡니다!!
윤균상씨.. 음... 솔직히.. 10화까지는 무사!!무휼!! 대사가 대뇌에서 자동 재생 되는 바람에 몰입하지 못했어요.,. 미안합니다..
하지만 11화 부터 20화까지 자신의 배역이 얼마 안나오는데도 담백,코믹.진지,짝사랑을 제대로 보여주셨어요.
마지막 20회 혼자 블랜디 한잔하는 모습 멋지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전혀 의학 드라마가 같지는 않았지만 의학의 "의"는 김래원,박신혜씨만 조금 보여주셨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병원에서 펼쳐지는 롤코다!! 하고 보니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ㅎㅎㅎ
이상 닥터스 후기였습니다.
글 못쓰는 사람인지라.. 읽기 불편하셨다면 미안해용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