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만들었던 오르골 곡들 모아서 올려요
바빠서 간편한 곡들만 많이 만든 것 같네용ㅎㅎ
이쁘게 들어주세요♥
1. 임재범 - 낙인 (2010)
추노 OST로 사랑받은 곡입니다
인트로 - 싸비 - 벌스 - 싸비 까지 다 만들고 싶었는데 곡이 굉장히 길어져서 포기했습니다..ㅠㅠ
2. 백지영 - 사랑 안 해 (2006)
백지영의 공백기를 깨는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곡이었죠
넘나 명곡인것..
3. 박효신 - 눈의 꽃 (2004)
소지섭과 임수정 주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인 눈의 꽃입니다
인트로를 꼭 만들고 싶었는데!!
인트로가 너무 길어서 못 넣었습니다 ㅠㅠ...
보컬 음역대가 너무 높아서(...) 만드는데 애먹었습니다
4. 더 원 - 사랑아 (2007)
모아놓고 보니 드라마 OST들이 많네요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OST입니다 (뭔지모름 ⊙_⊙)
단순한 멜로디이지만 그 깊이는 절대 단순하지 않죠
5. 해바라기 - 사랑으로 (1989)
정말 옛날 곡인데 제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만들었습니다
개똥벌레와 함께 누가 불렀는지는 모르지만 유명한 곡으로 유명하죠 (이게뭔말이야)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6. 이정현 - 와 (1999)
이건 한참 토토가 열풍일 때 만들었는데요
댄스곡 느낌이 잘 묻어나도록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든 오르골 중에서는 제일 특이한 곡입니다
7. 이선희 - 인연 (2005)
오르골 받고 제일 처음 만든 곡인데
이 곡 만큼 좋은 곡이 없는 것 같습니다
8. 쿠리코터 콰르테트 - 할아버지의 11개월 (2009?)
원곡파괴 장르파괴가 좀 많이 됐는데 원래는 발랄하고 희망찬 곡입니다
들어보면 다들 아실 만한 곡입니다
9. 슈퍼마리오 메인 테마
마이너로 바꿔서 호러틱한 분위기가 나는 곡입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용
10. 리그 오브 레전드 BGM - Summoner's Call
랭겜 픽창 음악으로 알려진 곡인데요
원곡파괴가 심해서(...)
원래 웅장했던 이 곡이.....
아무무 5인 미러전이 나오면 어울릴 브금이 됐네요ㅋㅋㅋ
1:34에 나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음에는 퀄리티 있는 곡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