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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ashion_180489
    작성자 : 애꾸눈사자
    추천 : 13
    조회수 : 1273
    IP : 122.37.***.206
    댓글 : 71개
    등록시간 : 2016/01/20 12:54:19
    http://todayhumor.com/?fashion_180489 모바일
    우리 이야기를 해보자고요. 뭐가 문제인지
    길게 과거까지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을거 같아요. <div><br></div> <div>뭐 여시강점기때 패게 상태고 그 이후에 패게에도 반대대란이 한번 있었고 수차례 있어왔지만</div> <div><br></div> <div>지금 일어나는 일만 보자고요.</div> <div><br></div> <div>자 보통 패게에서 착샷글을 올렸을때 비공감 받을만한 이유를 생각해봅시다.</div> <div><br></div> <div>이유가 있을까요? 이유가 있으면 이상한거죠. 패션에는 정답이 없고, 그냥 자기 옷 입은 본인이 만족하고 맘에 들면 그만인데 남의 옷 차림새가 맘에 안든다고 비공감을 하나요? 뭐때문에요? 말이 안돼죠</div> <div><br></div> <div>우리가 길가다가 마주친 사람들 옷이 맘에 안든다고 지적질 안하잖아요. 충고 안해요. 미친놈년 취급받죠 당연한거에요. </div> <div><br></div> <div>사실상 패게에서는 멀쩡한 착샷글에 반대를 줄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를 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정 업로더에게</div> <div><br></div> <div>딴에 이야기하는 그들이 반대하는 이유?</div> <div><br></div> <div>몸매를 부각시킨다, 여왕벌짓한다, 뭐 말도 안되는 이유 다 갖다 붙히죠.</div> <div><br></div> <div>궁예질좀 해보자면 진짜 이유? 꼴보기 싫으니까. 지 딴에는 "어? 옷도 못입는게 몸매빨로 자꾸 관심받네? 재수없네?" 이런식이 되는거죠. "별것도 아닌게 자꾸 주목받네?" 이런 마인드에요. </div> <div><br></div> <div>결국 열폭이에요. 나머지 경우의 수들을 다 제거하면 남는건 하나에요. 열.폭</div> <div><br></div> <div>열폭이라고 하면 또 "여적여는 나빠요 ㅠㅠ" " 메갈몰이하지마세요 ㅠ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시는데 아니 저번 패게 논란때도 있었던 일이라니까요? 여시강점기때 패게 반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특히 잘 차려입은 여성유저 위주로 반대수가 증가했었고 이후에 비공감의견 의무화 실시 이후로는 비공감이 급감해서 사람들이 다들 놀라며 클린 패게라고 난리도 아니었어요.</span></div> <div><br></div> <div>괜히 본인들이 비공감 줘놓고 비공감 준사람들 나쁘다고 욕하니까 닥비공날린사람들 인신공격하지 말라고 하고, 열폭이라고 몰아세우지 말라고 이게 뭐하는건지 설명좀 해주세요.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261844ZQCt1RbLcM6xonSneVAaw6LerLhiKe.jpg" width="758" height="787" alt="1453216516.82.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이걸 보고도 메갈몰이를 하지 마라? 다 숨어서 아닌척하고, 은근히 메갈몰이 되는거 방해하고 개수작부리는거 다 티나는데도 가만히 있으라고요?</div> <div>남은 가능성은 당신네들 밖에 없는데</div> <div><br></div> <div>비공준 당신들이 떳떳한 이유가 있다면, 제발 여기서 말해주세요. 왜 비공을 줬는지. </div> <div>그게 아니라면 메갈몰이 당하고 욕먹고 열폭이라고 봐도 마땅하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지금 머리도 복잡하고, 원래 글솜씨도 없어서 글이 개판인데 양해해주세요.</div>
    애꾸눈사자의 꼬릿말입니다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지금 이 순간, 이 스쳐 지나가는 순간,
    여기 있지만 곧 사라지는
    지금만을 위해 살자고 (...)"
    - 폴 오스터, <선셋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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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0 12:55:27  203.251.***.243  북극의늑대  404728
    [2] 2016/01/20 13:11:26  211.197.***.168  시즈다  646886
    [3] 2016/01/20 13:12:43  183.109.***.81  냥냥이84  685337
    [4] 2016/01/20 13:16:14  175.211.***.122  아스미라  650708
    [5] 2016/01/20 13:25:18  59.15.***.228  연상VS연하  661024
    [6] 2016/01/20 13:41:10  108.162.***.231  까는놈깐다  641023
    [7] 2016/01/20 13:51:13  110.70.***.98  양키프로젝트  313976
    [8] 2016/01/20 13:54:17  211.56.***.32  SIGPIPE  141890
    [9] 2016/01/20 14:07:32  112.218.***.126  ▶◀너부리  64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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