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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seball_38204
    작성자 : company
    추천 : 4
    조회수 : 909
    IP : 180.64.***.18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1/27 01:26:28
    http://todayhumor.com/?baseball_38204 모바일
    LG 트윈스의 용병 투수 역사

    용병 투수의 존재란 때론 팀의 순위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몇년을 키워서 써야 하는 국내 선수들과는 달리

    스카우팅만 잘 하면 '대박'을 노릴 수 있으니까요.

    프로야구 8개 구단 전부가 새로 뽑은 용병투수들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지만

    유독 LG 트윈스의 기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LG트윈스의 전성기는 90년대였습니다.

    '강남스타일'야구와 '신바람 야구'를 선보이면서 당시 학교에서는 OB 베어스를 좋아한다고 하면 매우 쩌리같이 보이는 시절(불암콩콩코믹스 발췌)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유지현 - 김재현 - 서용빈으로 이어지는 신인 3인방과

    김용수 - 이상훈 - 김태원 - 정상흠으로 이어지는 튼튼한 선발도 있었습니다.

    한 일화로,

    어느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김태원이 8이닝을 무난하게 막고 있었는데,

    9회에도 등판할 것이란 팬들의 예상을 깨고 마무리 김용수가 등판을 합니다.

    그러나, 김용수는 이닝을 깨끗이 마무리짓지 못하고 블론세이브를 해서 결국에는 역전패 당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일부러 세이브를 챙겨주려고 올렸다' 라고 하여 올린 감독이나 못 막은 김용수나 욕을 대차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LG트윈스에는

    8이닝을 던져줄 투수도, 가끔 불지르기는 하지만 9회를 책임져줄 확실한 마무리도 남아있질 않습니다.


    어쨌든, 90년대 말부터 시작된 "LG 트윈스의 암흑기" 중 하나로, 얕은 국내 선발진이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LG 트윈스는 제대로 된 선발진을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가장 '나았다'라고 할 수 있는 해는 2011년의

    리즈 - 주키치 - 박현준 - 김광삼 - 김성현(유원상)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보시면 아시다시피, LG의 1.2선발은 용병투수가 맡고 있습니다.

    더욱이, 2012 시즌 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2012 시즌의 선발진은

    초기에는 주키치 - 김광삼 - 이승우 - 4선발 - 5선발

    로 이어지는 불안한 선발진이었다가. 나중에는 리즈의 합류로

    주키치 - 리즈 - 김광삼의 '그나마 막아주는 ' 3선발 체계를 갖췄습니다.


    주키치와 리즈는 LG 팬들이 그토록 바랐던 용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 명은 제구력으로, 한 명은 구위와 구속으로 2011년 10승씩을 합작한 그들은 LG의 선발진의 한 축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면, LG 트윈스의 용병 투수의 역사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물론, 이러저러한 투수들을 빼고, LG 팬들과 다른 팬들도 알 만한 '영향을 끼친' 선수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 1998 시즌,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제도의 시작 


      


    LG의 첫 용병 앤더슨은 '성공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로써 21 세이브에 3.56의 자책점으로 '평균적'인 마무리로 활약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WHIP이 1.3 정도로 불펜으로써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도 

    ERA 

    경기 

    완투 

    완봉 

    승 

    패 

    세이브 

    홀드

    승률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1998

    3.65 

    45 

    21 

    0.364 

    236 

    55 2/3 

    53 

    19 

    30 

    27 

    22 






































    2. 2000년, 용병의 꽃, 해리거


    LG 트윈스 용병 역사, 아니 투수 역사에도 다시 나올 수 있을까 하는 투수,

    LG 팬이라면 모두가 그리워하는 투수 해리거입니다.

    당시 225이닝에 17승을 기록하면서 LG의 용병 시대의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러나, 2000년 당시에 225이닝이라는 "한계" 정도로 던지는 바람에,

    2001년에는  8승 11패 4.62라는 성적을 기록하고 2001년 시즌 이후 LG는 재계약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2001년에도 161이닝을 투구했던 것으로 봐서, 이닝 관리만 제대로 받았다면 더 오래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연도 

    ERA 

    경기 

    완투 

    완봉 

    승 

    패 

    세이브 

    홀드

    승률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00

    3.12

    31

    3

    0

    17

    10

    0

    0

    0.63

    905

    225

    192

    10

    61

    3

    162

    85

    75

     2001

    4.62 

    28 

    11 

    0.421 

    715 

    161 2/3 

    161 

    13 

    80 

    104 

    87 

    83 




    3. 가을 선동렬, 만자니오



    얼핏 보면 '그저 그런' 선발 투수 같아 보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만자니오는 '그저 그런 선발'이었습니다.

    2002년, 김성근 감독은 제대로 된 5선발 체제도 갖추지 못한 LG를 2위에 올려 놓는 기적을 행합니다.

    용병 투수 만자니오는 시즌 중의 기록보다 포스트시즌의 행적이 더욱 주목을 받는 선수입니다.


    시즌 중에는 그저 그랬던 투수가,

    갑자기 한국시리즈 되더니 추운 날씨에서도 반팔을 입으면서 삼성 타자들을 유린하는 피칭을 해서

    '가을 선동열'이라는 별명을 얻습니다. 

    아시다시피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이상훈이 동점 3점 홈런, 그 뒤에 올라온 최원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패하게 되었는데.

    지금 인터넷에서 도는 말로는,

    그때 이상훈이 아니라, 7차전 선발이었던 만자니오를 끌어서 올려야 했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것을 보아서,

    만약에 7차전까지 갔다면, LG가 우승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야구에는 만약이란 없지요)


    여담으로, 늦은 나이 (40세)에 한국땅을 밟았는데, 전통적으로 나이를 속이는(...) 남미계 투수들의 선례를 보았을때

    실제 나이는 45살쯤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있습니다.



    연도 

    ERA 

    경기 

    완투 

    완봉 

    승 

    패 

    세이브 

    홀드

    승률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02

    4.32

    31

    2

    0

    8

    11

    0

    1

    0.421

    735

    162 1/3

    13

    94

    21

    21

    122

    85

    78 





    4. 봄, 봄 옥춘이 옥스프링


    실제 이름은 옥스프링, 어느 해설위원은 옥슈프링, 팬들에게는 스프링의 뜻 春자를 이용해 옥춘이 라는 별명을 얻었던 선수입니다.

    LG는 길게 보자면 2001년 이후, 짧게 보자면 2002년 이후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뽑은 용병마다 약속이라도 한듯이

    무너져버리는 바람에, 용병 암흑기와 함께 팀 성적도 추락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2007년, 옥스프링은 LG에 용병으로 입단해 LG 트윈스의 10년간 최고 성적 5위를 하는데 일조하게 됩니다.

    물론 재계약을 했고, 2008년에는 만개하여 10승 3.93의 준수한 성적으로 봉중근과 함께 선발 쌍두마차를 이끕니다. 

    특이하게 너클볼을 장착한 투수였고, 실전에서는 간간히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이후 부상으로 인해 LG 트윈스는 재계약을 포기합니다.

    그는 현재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LG 에서 다시 선수로 뛰고 싶다"라는 희망도 피력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2008년에 용병으로 입단한 한 타자는 LG의 전설이 됩니다.

    연도 

    ERA 

    경기 

    완투 

    완봉 

    승 

    패 

    세이브 

    홀드

    승률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07

    3.24

    14

    1

    0

    4

    5

    0

    0

    0.444

    345

    80 2/3

    75

    1

    32

    1

    41

    37

    29

     2008

    3.93 

    29 

    10 

    10 

    0

     

     

    ps.아이고 2011-12 용병들도 쓰긴 했는데 날아가버렸네요, 왜 날아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추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company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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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11/27 17:03:54  119.20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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