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 쌍욕이랑 형 욕 하는 거랑 다 들어본 바,
재명이는 확신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형수한테 쌍욕을 하면서 계속 하는 말이 
시어머니 욕하는데 웃고 쳐자빠져있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 하고싶은 욕 다 합니다. 
딴 얘기도 없이 한 5분을 계속 저러니 결국 욕을 해서
녹음하고 있는 거 눈치 깐 다음에 빠져나올 구멍을 만든거죠
이후 해명을 보면 엄마 욕하는데 어떻게 참냐 이렇게 나오죠.

형과의 통화에서도 비슷한데 형은 심정이라고 했다 그럽니다. 여기서 재명이가 녹음해놓은 거 있다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형이 퍼뜨리라고 해도 아직 그건 안 퍼뜨리네요? 여기서 재명이도 표의원이 말하는 이른바 '불법'녹취를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형이 5천만원 공동명의라 보내주라 요구할 권리가 있음을 주장하는데 그게 어찌 니 돈이냐 하며 까뭉개고 나중에 형이 엄마한테 돈 내놓으라 협박했다 주장하며 자기가 욕 한 명분을 댑니다. 

그러니까 이 인간은 통화가 녹음되는 거 알고 빠져나갈 구멍을 거기 만들어놓은거라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다들 평소에 지정도 욕은 하고 산다고 믿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지지자들 옹호하는 걸 보면 확실히 평소에 그 정도 욕 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실 요새 욕 많이들 하죠? 이재명 이동형 다 욕하고 까는 걸로 뜬 사람들이죠. 시원하다고. 어쩌면 이동형 방송 계속 듣는 사람들은 재명이가 욕 하는 거 듣고 청량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