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선수를 은퇴후 뭘 할까?

왜 손연재가 ib가 만들어낸 언플스타인지는 바로 그 전 신수지를 보면 됩니다.

올림픽에서 5위 성적을 빼고나면 사실 손연재와 신수지는 그닥 큰 차이가 없는 선수들입니다.

어쨌건 그 올림픽 5위 덕에 현재 손연재와 신수지의 위상은 엄청 차이가 납니다만...

그 차이의 핵심엔 모두가 알듯 ib가 있죠.

성적조작과 그걸 지적한 네티즌들 고소고발건이라던가...

끊임없는 언론플레이...

뭐 그딴건 일단 그렇다 치고...

이제 20살인 손연재의 선수생활이 길게 남아 있진 않습니다. 아마 다음 올림픽정도가 마지막일테고...

이미 전성기는 지난 상태라고 할 수 있죠.

한국최고의 리듬체조선수라는 버프가 없는 은퇴후 손연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모델? 어렵겠죠... 연기자? 역시 어렵겠죠... 가수? 이것도... 그냥 방송인 조차도 어려울 것 같네요.

그냥 리듬체조 코치정도 뿐이 아닐까요?

아마 이건 ib도 잘 알고 있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ib는 당연히 계약기간 내에 손연재의 은퇴전까지 어떻게든 뽕을 뽑고자 할 것입니다.

어케든 언플을 통해 이름 팔이를 하고 김연아 cf의 라이벌사에 적극 로비를 하겠지요.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은 무시하고 조건 되면 고소해 대응하면 될테구요.

현재 이것저것 보면 실제 그렇게 되어가고 있지요...

불과 몇년 뒤면 우린 손연재의 이름대신 또 다른 ib가 내세운 다른 언플스포츠스타를 만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