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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48582
    작성자 : sinto
    추천 : 7
    조회수 : 997
    IP : 61.119.***.23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2/11/28 13:13:46
    http://todayhumor.com/?lovestory_48582 모바일
    그래서 넌 행복해?

    친구와 술자리에서 가볍게 애기를 나눈적이 있다.

     

    요즘 단연 화제는 경제였지만.. 그렇게 무겁지 않는 가벼운 이야기들이였다.

     

    네가 부자가 안된것은 단한가지 밖에 없어. 게으르기 때문이지.

     

    불황에 대해 이야기 하다 그가 뜬끔없이 나를 게으르다고 매도하며 그래서 가난하다고 하였다.

     

    가난과 부자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최소한 그의 눈에는 나는 가난하다는 거였다.

     

    그래서 넌? 부지런해서 행복해?

     

    난 그에게 되물었다.

     

    가족과 함께 보낼 여유도 없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일터에서 보내며 정신 없이 일하는 너에 비하면..

     

    경쟁자에게 뒤쳐질까 항상 초조해 하는 너에 비하면 난 너 말처럼 게으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너에 비하면 가난할지도 모르지..

     

    그러나 너보다 불행하다고 생각치는 않아..

     

    가난?

     

    글세 네가 볼때는 내가 가난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과연 내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할까?

     

    대체 가난의 기준치가 먼데?

     

    생활에 어려움 없고 내 가족들 부족함 없이 먹고 살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으로 충분하 만족하고 있다면..

     

    과연 네가 날 가난하다고 매도할수 있을까? 너처럼 여유도 없이 일하지 않는다고 게으르다고 비난할수 잇을까?

     

    그리고 나는 최소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아..

     

    너처럼 일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하며 살지는 않아.

     

    내가 볼때 가난이라는 것은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더 좋은 차 더 좋은집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 만족이 없다면 말야..

     

    그래서 여유라고는 없이 끊임없이 자신의 욕구를 채워 넣으려고 할때..

     

    그러면서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며 사는 그런 모습이 난 더 가난해 보여..

     

    이나라의 권력자라는 인간을 한번 자세히 본적 있어?

     

    가질건 다 가진듯한 인간이 항상 얼굴은 무언가에 찌들려 있는 듯한 모습이야..

     

    난 네가 조금은 니 자신에 대한 여유를 가질 필요도 있고. 잃어버린 가족과의 시간도 다시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만 사는것은 아니쟎아.

     

    남에게 과시 하기 위해서 사는것은 더더욱 아니고 말야.

     

    남들 보다 부족한것이 조금 있으면 어때? 가진게 조금 없으면 어때?

     

    조금 부족하더라도.. 조금 없더라도 네가 불행해 지지는 않아..

     

    반대로 네가 여태껏 살아오며 네 욕구를 채워 넣더라도 결코 네가 행복해지지 않듯이 말야..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ㅡ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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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28 13:14:38  183.91.***.216  용케맞춘다  11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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