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09487838e062e59fc94a3195430e6c639e55be__mn665454__w709__h1012__f181363__Ym201603.jpg" alt="movie_image.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685px;" filesize="181363"></div><br></div></div> <div><br></div>아노하나 네 글자에 이끌려 시놉시스만 보고는 아무 생각없이 예매하고 다녀왔습니다. <div><br></div> <div>대략의 줄거리는 <a target="_blank" href="https://goo.gl/15vZ32" target="_blank">https://goo.gl/15vZ32</a> 위키의 시놉시스 문단만을 참조하세요.</div> <div><br></div> <div>아노하나 보신 분이라면 중간중간에 알아채실 만한 깨알같은 요소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습니다. 두 작품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제작진이 거의 같고 작중 배경도 같은 동네이기에 분위기 자체는 비슷합니다. 처음에 남주격 사내아이의 머리카락만 보고 진땅인 줄 알았습니다,..;</div> <div><br></div> <div>눈물을 억지로 짜내려 하는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아노하나는 내용을 다 알고서 극장판을 보러가서도 눈물샘이 자동으로 터졌었는데 이 작품은 그쪽보단 확실히 가볍습니다. 대개의 일본 애니라 하면 생각날 법한 스토리라인을 떠올려 보면 대강의 전개가 예상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소소한 따뜻함으로 우리가 알지만 지나치고 있는 소소한 깨달음을 상기시켜 주려 함이 이 작품의 의도가 아닌가 합니다.</div> <div><br></div> <div>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4 정도... 작품 자체는 좋았지만 아노하나 광팬으로서 눈물샘 폭탄 잔뜩 기대하고 갔던 터라 좀 까였습니다(찡한 장면이 있긴 했지만). 광고에서 아노하나 네 글자를 뗐어도 충분히 좋지 않았을까 했는데 역시 유명한 작품이나 유명인을 넣는 게 광고 효과가 직빵이긴 하죠...(그래도 그렇지 아무 연관없는 지브리는 뭐여;) 영화관 자체 전세내고 조용하게 보는 걸 좋아하는데 광고가 너무 잘된 건지 많이들 오셔서 그것도 좀 ㅜ</div> <div><br></div> <div>유료시사회 특전은 작중 뮤지컬의 팸플릿입니다. 들어가기 전엔 받을 땐 어 그냥 그런 내용인갑다 했는데 다 보고 나서 자세히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div> <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094573ed24c09d6f7a49a3aafab9f7b88de020__mn665454__w1920__h3200__f744642__Ym201603.jpg" alt="20160326_142908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533px;" filesize="744642"></div></div> <div><br></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236769.34.jpg" alt="1437236769.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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