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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입니다만... 이대로 다시 사라고 한다면 저는 안 살 것 같네요... 랄까 주문 넣을 때 그 때의 저는 미쳐있었죠 크크
그리고는 약 1주일간 나름 치열한 싸움을 벌인 끝에 드디어 완성됐네요.
깔끔하지만 빈 공간이 커보여서 좀 휑하네요. 보드라도 큰 걸 샀어야 했는데(보드 갖고 계속 궁시렁궁시렁)
어떻게든 선 정리를 하긴 했지만 난잡하기 이를 데 없어서 뒷면은 보여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소등하겠습니다.
케이스, 글카, 키보드 LED 풀가동한 영상입니다.
갠적으로 블링블링보단 블랙블랙한 걸 좋아하는데 뭐 이런 것도 나쁘지 않네요. 친구넘이 클럽 온 거 같다고 눈을 희번덕거리더군요 ㅋㅋ
세 놈 LED 타이밍까지 맞아떨어지게 셀프로 조정하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서 유감스럽습니다.
지르고 지르다 보니 CPU쿨러에도 관심이 생겼는데...
타워형은 저 후면LED쿨러를 거의 다 가릴 거 같아서 꺼려지고, 플라워형은 메인보드가 너무 작아서 간섭이 생길 거 같아서
적당한 제품 찾기가 힘드네요. 뭐 i5 기쿨이라 그냥 기쿨들보단 낫다고는 하지만... 고민됩니다.
누구나 컴터 사고 한번쯤 돌려본다는 불공격 제가 직접 해봤습니다. 흡족~
불공격 동영상을 보다보니... 지금까지 석기시대에 살다온 것처럼 느껴지더군요(사실 맞는 말일지도);
+ 사족
1. 쿨러도, 모니터도 더 좋은 걸로 사고 싶어진드ㅏ
1. m-atx 너무 작아요. 담부턴 무조건 atx
1. 드라이버는 무조건 자석달린 게 좋군요. 나사랑 실랑이를 어찌나 했던지
1. 쿨러 방열판 힘주다 손을 베여서 피비린내나는 쿨러가 되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