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자본주의지"라며 나보다 강한사람에게 굴복하는것을 '어른이 된다'고 합니다.
"별수없잖아....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좆같아도 별수없잖아 굴복하는척이라도 해야지"
라고 말하는 우리입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일진들이 좆같은거 시켜도 관계나빠질까봐 별수없이 하곤 하죠.
일진과 스스로의 관계를 볼것없이 이라크 파병만 봅시다.
미국과의 관계가 나빠질까봐 이라크의 국민과 우리 군인의 피를 흘리는것을 감수해야한다고,
그렇게 말하지요. 그러니까 이사회에선 별수없이 까라면 까란말입니다.


헌데 우리가 전.의경을 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깔때, 그들은 우리에게 대답한다먼 우리가 할말이 없겠지요.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한번쯤 돌아봅시다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PS)그들을 변호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한번쯤 스스로를 돌아보시라:) 

제가 하고싶은말은 "부조리에 대항하라"지, 결코 "전의경 별수없잖아 봐주자"가 아닙니다.
알아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