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S사 조선소에서 크레인이 휴게실에서 흡연을 하던분들을 덥쳐 6명 사망 중경상 다수가 나온 사건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날 저녁은 거제도 게시판은 다들 침울했으며 한마음으로 근로자분들의 명복을 비는날이기도했습니다.
누군가는 부모님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이었으며 또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아버지였으며
가까운 형 동생들이었을 그대들이 너무 갑작스래 비명횡사에 거제분들은 많이 비통하고 침울한 저녁이었네요
2시간 일하고 10분 쉬는 시간...윗사람들 눈치보랴 10시에 쉬는시간이면 9:50~55분에 10층높이 계단을
내려와 담배피고 화장실 가고 커피를 마실 시간이 있을까요?? 하지만 10분 땡치면 올라가야하는 현실
요즘 3사는 다들 그렇게 눈치를 봐가며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며 정말 대기업과 기자들은 이래도 되나한 기사를 읽었네요..
정말 돌아가신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요? 이런 기사는...??
고작 이만큼 남기고 가신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뭍고 싶네요.... 요즘 사실 이쪽엔 문재인님의 고향이라고 한번쯤 내려오셧음 하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저 혼자 주변 대다수 거제분들?과 문재인님 응원은 벅차네요...그래도 오유와서 간간히 정보도 얻고 힘내고 있습니다..
거제도 에서도 매달 당원비 내고 있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는걸 알아주셧음 좋겠네요...
6분의 근로자분들의 명복을 빌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틀린 글도 많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