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포에서 이얼리 엠비피 투표를 진행중입니다.

저그-플토-테란 순으로

각각 이얼리 엠비피를 뽑고 세명중에 통합 엠비피를 뽑는 답니다.

어제는 저그를 뽑았고 오늘은 아마 플토 투표가 시작될듯..

저그는 통합 엠비피의 강력한 후보 케스파 랭킹 1위 1년째,

아이옵스 준우승 에버2005 우승 당골왕 시드 wcg 예선 4강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빛나는 안심의 무난한 압승으로 예상했으나,

얼마전 머슴을 7:0으로 셧아웃 시켜준 마재의 포스가 큰탓인지,

온겜 개인전 0승 2패 우주배 전까지는 올 마이너에만 있던  마재가 바싹 추격해왔습니다.

결국 안심이 저그 이얼리 엠비피 탓지만, 전문가점수도 1%밖에 차이안나고 팬투표도 2%밖에 차이안나는

엄청 어이없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플토는 아마.. 광민과 영종이가 아무리 날뛰어봐도 정석이가 탈 것 같고..

테란은 수달의 커리어와 요벙의 인해전술의 승부랄까..

아이옵스 우승 당골왕 준우승의 수달의 수상경력이 확실히 뛰어나나..

소원배 준우승후 좋은 포스를 보여주고있는 요벙의 50만 박순희 물결을 당해낼수 있을지..

특히 저그엠비피에서 드러난 전문가들의 전문성에대한 의심때문에 더욱더 임씨로 굳어지는 분위기..

(팀민과 콩이 전문가 점수가 같다면 믿으실런지..)


좀있으면 플토 엠비피 투표도 시작할테니 가서 2005년 쵝오의 선수라고 생각되는 사람한테

한표 찍어줍시다.

개념없는 박순희처럼 자기 좋아하는 선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