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한 다섯번 치었고 오토바이랑 운전자
동시에 깔고 간 적도 있어요. 경찰이랑 총격전도
몇 번 한적 있고요. 운전하다 시비붙으면
옆으로 밀어서 난간 아래로 떨어트린적도 있는데
신기하게 차고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차가 수리되어
있더라고요?

가로등도 몇 번 부셔먹었는데 신기할 노릇입니다.

찾아보니 보험가입되어 있으면 차고 들어갈 때 마다
자동수리가 된다는군요. 보험비는 빠져나가고요.

어쩐지 얼마전에 옷가게 갔다가 나오는 길에
집에서 급한 연락이 와서 주차되어있던 차 한대
뽀려타고 갔을땐 다음날 되어도 부서진채로 있더니
그런 비밀이 있었네요. 하도 경찰이 쫓아와서
카센타에 들러 도색 한번하고 번호판 바꾸고 겨우
따돌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어지간하면 날치기 잡을땐 자기차
세워두고 오토바이나 자동차 정차중인거 뽀리까시면
됩니다. 내 차는 자동으로 수리되어도 돈은 빠져나가니까요.
범죄자 잡을땐 총써도 경찰 안쫓아오니까 주먹으로
해결 안되면 그냥 쏴버리세요. 오늘의 팁입니다.

물론 지갑은 돌려줍시다. 그건 준법시민으로써의
양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