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금 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의 학생입니다, 지금 수능준비 하고 있구요..
그냥 원래부터 공부를 좋아했고, 대학가는 이유도 내가 공부를 좋아해서 가는겁니다.
가면 많은걸 배울수 있잖습니까, 그러니 대학 입시도 그냥 내가 평소에 공부한 실력을 바탕으로 준비해서 가는거라는 생각으로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금 스터디 참여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생물정보학 공부하면서 내가 이 분야로 가면 재미있겠다 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표는 아마 10번 넘게 한것 같습니다, 발표하면서 이리저리 공부하고 하니 더 재미있어지는거 같네요
뭐 댓글 다실려고 하는분이 "지금은 수능을 먼저 공부해야하지 않겠냐?" 고 물어보신다면 그렇다고 하고 싶으나, 꼭 하루죙일 수능을 공부할 필요는 없는거 아니기 때문이고, 사실 고등학교 책 읽는게 지겨워서 도서관에서 대학 책 빌려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요즘에 생물정보학을 공부하면서 제 크로모좀을 한번 스캐닝해서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몸은 23가지의 크로모좀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들이 한대모여서 사람의 성격과 신체 구조를 만들어가는데.
제 몸에서 그것들을 뽑아서 한번 분석해보고 싶네요...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ㅠㅠ (10만원이라는 ㅠ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 ㅠ
근데 이건 한국법적으로 불법인지라...
질병 분석한다고 외국(필리핀) 병원에서 피를 뽑아다가 분석을 한적이 있었는데.....
외국 병원에다가 이메일 날리면 BAM 파일로 던져줄수 있을지 의문이고..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