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비부비를 많이하죠..

왠지 그날 따라 부비도 잘안되고 멘트도 잘 안먹혀서 오늘은 춤이나 제대로 추겠구나 하면서

바에 기대어 그루브만 타고 있는데.. 화려한 몸매의 여 성이 접근합니다.

30m 20m 10m 5m 1m 나에게 걸어오면서 눈을 띠지 않습니다. 클럽에서 공식이 있습니다. 5초간 강렬한 눈맞춤 or 우연한 3번의 눈맞춤은

그날의 커플로 이어진다고.. 저는 거의 10초 이상을 마주쳤죠..

아니나 다를까 바로 엉덩이를 들이밀며 부비부비합니 다. 딱봐도 클럽에서 많이 놀았습니다. 눈빛부터가 이 미 홀리기 위한 느낌과 몸짓..

가물치와 같은 몸짓과 눈빛에 제가 침을 몇번이나 꼴 깍 삼켰는지 모릅니다..

시간은 어느덧 무르익은 새벽1시... 어느정도 취기와 흥은 올라있었고.. 저도 참을때까지 참다가 그녀에게 말을 건냈죠..

더운데 잠깐 나가서 바람맞고 들어올래요? 라고 하자 그녀가 말했죠

"꿈깨"

네 그렇게 꿈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지금 샤워하고 다 시 꿈꾸러 갑니다.

공상과학소설~ 다음시간에 다시만나요~


출처 :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