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에서는 미국 언론과 맥을 같이 하는지 연일 트럼프 때리기에 동참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div><br></div> <div><br></div> <div>한국과 같이 중립적인 입장에 취한 나라의 언론이 이정도인데 미국 본토에서는 어련할까요?</div> <div><br></div> <div>미국의 언론사가 10개가 있으면 그 10개가 모두 다 트럼프를 매장시키고 까내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트럼프와 같이 경선을 뛰는 공화당 후보들은 PAC 으로 엄청난 거금을 후원 받아서 </div> <div><br></div> <div>트럼프의 뒷조사에 대한 리서치와 트럼프를 까내리는 광고, 트럼프 반대 선거 캠페인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트럼프는 정치인출신이 아닙니다. 원래 비즈니스맨 이었습니다. 정치계 초짜라는 말이죠. </div> <div><br></div> <div>당연히 공화당내에서 지지 인맥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공화당 후보 경선이 17명 정도로 시작했는데 16명 전부가 트럼프를 깠다고 보면 됩니다. </div> <div><br></div> <div>이렇게 모든 후보, 모든 대형언론, 모든 선거캠페인이 트럼프를 비판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게 작년부터 있던 일입니다. </div> <div><br></div> <div>미국은 언론과 PR의 힘을 세계 어디보다 잘 아는 나라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잠깐 제쳐두고 상식적으로 생각 해 보세요. </div> <div><br></div> <div>모든 언론이 등을 돌린 정치인이 살아 남는 다는게 가능 할까? </div> <div><br></div> <div>한국에서도 쉽지 않을 겁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트럼프는 현재 공화당 1위 주자 입니다. 그리고 힐러리는 대통령선거가 시작되지도 않았음에도 트럼프를 견제합니다. </div> <div><br></div> <div>트럼프의 지지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지지율만이 아니라 투표 수도 많아집니다. 민주당의 투표수와 비교하면 공화당 투표수가 훨씬 더 많고 그게 트럼프 표 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나라 언론은 미국 언론과 궤를 함께 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미국 언론이 트럼프를 까니까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우리나라 비평가들도 미국의 비평가들을 따라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트럼프는 미국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트럼프의 유일한 지지층입니다. </div> <div><br></div> <div>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 옛 말이 미국에서 재현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물론 국내 언론은 이런걸 다루지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게 바로 첫번째 비슷한 점입니다. 대중의 지지를 받습니다. </div> <div><br></div> <div>다른 공화당 후보가 작은 세미나실 같은데서 캠페인을 벌일 때, 트럼프는 매일 매일 수만명의 군중이 결집한 곳에서 연설을 합니다.</div> <div><br></div> <div>몇일전에 열린 공화당의 가장 큰 행사에도 불참한 트럼프는 그 날의 일정에도 두 곳의 각각 다른 도시의 수만명이 결집한 곳에서 </div> <div><br></div> <div>긴 연설을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한국 언론은 트럼프를 허풍쟁이, 허경영 정도로 묘사하고 있는 과대망상증 환자로 보고 있는데</div> <div><br></div> <div>미국의 일상을 사람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후보가 있다면 그게 트럼프 가 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심지어 샌더스 보다 더 시민들에 가깝고 시민들과 토론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면서 비판 받는 것에 오히려 더 적극적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한국 언론은 트럼프를 보고 인종차별 주의자라고 하고 백인들의 지지를 받는다고 하는데</div> <div><br></div> <div>진짜 백인들에게 지지 받는건 샌더스고 트럼프는 오히려 유색인종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트럼프는 신념을 가지고 미국 시민들을 대변하고, 말 하기를 주저 하지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언론이 모두 트럼프를 까내려도 언론을 비판하는걸 멈추지 않고, 정치인들이 다 까내려도 정치인들을 비판하는걸 멈추지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국방력 강화를 이야기 하면서도, 군에 대해 소신있게 말 하면서 군인의 비판을 받는 것도 서슴지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전임 대통령 오바마를 비판 하고 전전임 대통령 부시도 같은 당 출신인데도 비판 합니다. </div> <div><br></div> <div>공화당 1위 후보인데도 불구하고 공화당이 트럼프를 부정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트럼프는 자신을 부정하는 공화당을 외면하고 시민들에게로 갔고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트럼프가 내거는 공약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거 미친 사람이다 라고 하지만</div> <div><br></div> <div>트럼프의 공약들이 생긴 과정을 보면, 모두 미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얻은 공약 들입니다. </div> <div><br></div> <div>트럼프가 미국 남쪽 국경에 벽을 짓겠다는걸 보면서 미국의 허경영이다 라고 하지만</div> <div><br></div> <div>트럼프는 미국 남부에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뉴멕시코와 같은 주들과 도시들을 돌아 다니면서</div> <div><br></div> <div>이 주들에서 불법 이민자들에게 희생당한 가족들을 일일히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div> <div><br></div> <div>지난 몇년동안 이 주들의 마약유통이 떨어지지 않는 가혹한 현실을 보고, 그런 일상에서 고통과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div> <div><br></div> <div>만나고 난 후에 엄청난 벽을 짓는다는걸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다고 하는겁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미국 시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는 겁니다. 사람의 생명이 걸린 일에 타협과 양보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나라의 언론과 그 언론을 보는 사람들, 그리고 이 커뮤니티의 사람들도 트럼프를 선동가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어떤 유권자들 보다도 더 들으려고 하며 그걸 그대로 전하는데 주저함이 없고</div> <div><br></div> <div>미국의 대형 언론사들과 워싱턴의 로비스트들, 당색의 정치인들에게 등을 돌리고 </div> <div><br></div> <div>시민들 사이로 들어가는 트럼프는 오히려 시민들에 의해 지지받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트럼프의 사면과 팔방은 모두 적입니다. 트럼프의 유일한 아군은 시민들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트럼프에게서 희망을 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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