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추격전때마다 있었던 일이긴하지만,,제생각엔,, 우리가 너무리얼에 집착하는것 같네요,, 무도가 리얼예능을 표방하고 있지만 어쨋든 예능입니다. 예능제작진도 결국엔 연출가들입니다. 연출은 주제의식을 갖고 극을 만들어가야하는사람들입니다.죽이됐듯 밥이됐듯 결국 연출이 있는 방송이라는겁니다.리얼액션이라고 써져있는 액션영화라고 해서 출연배우들끼리 진짜 악감정으로 죽일려고 진짜 치고받고 싸우는게 아니라는걸 우린 너무나 잘압니다. 아무리 실제주먹을 주고받는 액션이라도 결국을 합을짜고 연출하는 영화입니다. 리얼액션이라고
해도 결국 영화는 실제격투기가 아니란겁니다. 만약 멤버들이 방송생각안하고 진짜 숨기로 맘먹었으면 기껏해야 하루 굶을수도 있고 택시만 타고 다니다 인적드문대 처박혀서 10시간 버텼겠죠. 그걸보고 우린 정말잘했다 리얼하다 하고 칭찬할까요?? 방송인데 재미없게 저게뭐야라고 또 비난하겠죠.
연출이든아니든 만약 경찰들이 모두다 검거하지 못했다면,, 재밌었을진몰라도 한편으로는 저러니 견찰견찰하지하고 욕하겠죠.리얼도 재미도 결국 어느정도 연출이 있어야 함께 공존할수있습니다.그렇기에 우리가 지금 무도에 바라는건 안될껄알면서도 억지로 우기는 어린아이의 어리광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좀비특집을 할려면 진짜 좀비가있어야하고 도둑특집을 할려고 진짜도둑질을 하길바라는게 아니라면 연출이 있는것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예능을 보는 입장에서 훨씬편하고 재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즐겁게 예능보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