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송을 재미게 본사람으로써 보면서 불편함을 느끼신분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겠구나하구요.
왜오늘 방송이 이렇게 됐는지 저 나름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로맨스가필요해가 처음시작한시기부터말씀드리면 무도큰잔치촬영이 끝난지 한달정도지난 2월26일입니다.
이날 남성게스트들을 섭외했구요. 이이후에 여성게스트를 섭외했습니다. 그렇게 첫촬영을 마침니다.
무도큰잔치가 끝나고 나온특집이 당시사회적으로 가장큰이슈를 다룬 어린이집특집이였습니다.
어린이집특집은 사회적으로 큰이슈고 또많은 관심을받는 무도입장에서도 두고만볼수없었기에 도움이되고자
급하게 잡힌 특집으로 예상됩니다. (얼마전 무한뉴스로 메르스관련이야기를 한것과 비슷한 맥락인듯합니다.)
이후에식스맨 시리즈가 방영되구요.동시에 무도5대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식스맨 시리즈는 예상보다 많은 분량으로 6편이 방영됐구요.계획보다 많은분량에 제작진도 놀라고 멤버들도 자기들말하는건 언제나오냐고 불평아닌 불평했었죠.그와중에 인터넷에선 각후보들에대한 여론이 생기면서 결국 사건이 터져서 장동민씨가 후보하차를 했죠. 무도 입장에서는
거의두달여를 식스맨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셈입니다. 거기서부터꼬인듯하구요. 더군다나 함께 발표한 5프로젝트와 10주년과 무도가요제 준비로
정신없이 달려왔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와중에 게스트들과 소개팅할 사람들조차 구해지지않아 진퇴양란의 상황으로 결국 6월을 맞이했고
앞으로의 스케쥴을보니더이상 소개팅을 묶어둘수 없다. 어떤식으로든 6월안에는 시작을 하거나 접거나 둘중에 하나는 해야한다.결론이 나왔겠죠.
이 기로에서 어려운선택이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무도에 출연해준게스트의 뜻을 어길수가 없고,,또 무도제작진과 멤버들도 돕고 싶은맘이 컸기에
어떻게든 돌파구로 찾은게,, 게스트들끼리 미팅을 해보자라고 한것같습니다. 미팅을 주도하는 재석님의 멘트도 그렇고,, 자막으로봐도
처음부터 이럴생각이 아니었구,, 이것은 플랜B로써 제안을 한것이고,, 그동안의 무도특집들을 봐도 어쩔수없이시작한 플랜B가 대박이난경우가
꽤 있기에 희망을 걸어본것이고, 꼭여기서 결정을 내리고 사겨야만하는것이 아닌,, 혹시모를 가능성을 한번 확인해보자는 자리로 보입니다.
또한 오늘방송을통해서 미팅을 희망하시는 분을 찾기에도 여러므로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런 미팅이 있다는 홍보가 됐고,제작진입장에서는 카드를 공개했기에 대놓고찾을수 있고 당연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또한 제작진이 원한 방향이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무도제작진이 아닌 제가 그 속사정까진은 알수없고,,,, 정황들을 맞쳐보는것에 불과하지만,,최소한 무도제작진이 게스트들에게 정성이 없이
홀대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늘방송을 방송자체로 즐기고 글을쓴분들은 무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화가난것이고,,
오늘방송에 불편함을 느껴서 글을쓴분들은 진심을 다한게스트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화가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마음다 나쁜것이 아니고 잘못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옳은 말이고 좋은마음에서 시작됏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보는 시각이 다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서로다른 시각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열을내고 화를내기보다는,, 더찾아보겠다는 제작진의 자막처럼 시간을두고 더 기다리면 생각지못한 좋은 소식이 나올수도있고,,그렇지않더라고 솔로연예인들의 마음을 공감하는 좋은 방송이 나올수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