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오늘 토론을 하다가 통합진보당에서 비당권파만 부정선거를 했고 그것을 당권파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상대방이 주장했습니다.
저는 비당권파에서"도" 부정선거가 일어났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비당권파 측(유시민,심상정)에서는 그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부정선거를 일으킨 사람들을 바로 처벌하기로 합의했고 그 반성을 한다는 점에서 당권파와는 다르다 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즉 저의 주장은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둘다 부정선거를 저질렀으나 비당권파는 반성을 한다는 점에서 당권파는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였으나
상대방은 "부정선거는 비당권파만 저지른것이고 당권파는 아무런 부정경선을 저지른 적이 없다"
라는 논지로 주장을 합니다.
이 기사를 인용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사람이 이석기 의원에게 부정선거를 한것이 드러나지 않았으냐? 즉 당권파 역시 부정을 저질렀다 라는 논리를 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같은 기사를 가지고
"오늘 확정판결을 받은 4명 중 현재 진보당 당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다"
"작년 진보당 사태는 한마디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 뺑소니사건'으로 표현되고는 한다"며 "애초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범죄의 당사자로 판명났고 이후 대거 탈당했던 상황을 가리키는 말"
이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당권파가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것이 대외적으로 알고 있어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지만
상대방은 결코 당권파가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완벽한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리플로 완벽한 증거를 링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논점의 부실한점을 보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