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어떻게 하려고 하면, 더 꼬입니다. 안 풀리죠. 언어는 의식의 영역에 있지 않습니다. 무의식 영역에 있는 겁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다 똑같습니다.
언어를 할 때, 아니 언어 사용을 할 때, 생각 하는 인간은 없습니다. 생각 하는 것 조차, 말 하려고 했던 걸, 기억 해내려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당신들은 절 불호로 여기고 있습니다. 왜냐면 당신의 무의식으로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불안을 느끼는 존재 입니다. 그 교양 있고, 지식인 좌파가 저에게 욕을 날리는 행위는, 제가 당신들을 불안을 느끼게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양극단 이론에 대해서 설명 한적이 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극과 극은 통한단 겁니다. 매우 교양 있는 자, 지식인들은 유아적 행동을 잘 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되는 인간이 더 사회인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죠.
너무 유식할 경우, 무식한 인간보다도 생각이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전 약간 범신론 지지자라서, 가능한 모든 인간이 유가치 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무가치 하다고 평 받는 인간에게서 가치를 찾아 내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극에 달한 건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인은 단명 한다는 것 입니다. 장명 하는 것 역시 좋을 건 없지만, 건강히 오래 사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더구나 1 세기에 가깝게 사는 인생은 전 싫습니다. 젊을 때 시간보다도, 늙을 때 시간이 더 긴건 매우 고통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