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4"><b>여전히 잘못되어있는 고려 윤관의 9성 위치</b></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윤관의 여진 정벌 9성 설치</b></font></div> <div><font size="3"><b><br></b></font></div> <div><font size="3"> </fon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1127013dfb225e790d4a62a51294a92ee0d414__mn660485__w396__h600__f44907__Ym201706.jpg" width="396" height="600" alt="pic_younkwan_01.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font size="3">1107년(예종 2)은 고구려 이래의 우리 민족의 영토가 다시 두만강 이북 만주까지 확장되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해입니다.. 윤관(尹瓘)이 동북면의 여진을 물리치고 9성을 설치한 때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때 윤관은 여진 정벌 후 선춘령에 고려의 영토 확장을 기념하는 비석을 세웠습니다.  이 비는 ‘윤관비(尹瓘碑)’ ‘선춘령비(先春嶺碑)’라고 불렸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선춘령비(先春嶺碑)’...</font></div> <div><font size="3"><b><br></b></font></div> <div><font size="3"><b>▶이케우치 견해가 우세하다</b></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윤관의 9성에 대한 견해는 여러 가지인데요 이 중 <b>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 실린 윤관의 9성은 북청이남설(北靑以南說)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북청이남설은 일본인 이케우치(池內宏)의 견해입니다</b>. 이 설은 현재 정설로 되어 있고, 역사 교과서도 이 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font></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즉, 윤관이 개척한 범위는 함흥평야에 해당되며, 그 구성은 함주대도독부(咸州大都督府)는 함흥, 영주성은 함경남도 신흥군 동흥리에 있는 산성, 길주성은 함경남도 함흥군 산대리에 있는 산성, 복주성은 함흥군 탑동리에 있는 산성, 웅주성은 함흥군 퇴조면 신동리에 있는 산성, 공험진성은 함흥군 대덕리에 있는 산성, 통태진은 함흥군 운성리에 있는 산성, 숭녕진은 함흥군 운흥리에 있는 중봉 산성, 진양진은 함흥군 오로리에 있는 금반산성이라고 합니다. </span></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112029edae488d884445c8a58c9efedef650d6__mn660485__w685__h478__f89843__Ym201706.png" width="685" height="478" alt="2017-06-11_012354.png" style="font-size:medium;border:none;" filesize="89843"></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다음 지도는 이 설에 근거하여 작성된 현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윤관의 9성 지역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케우치(池內宏)의 학설은 어디에 근거를 두는 것일까요? 이케우치(池內宏)가 마음대로 꾸며낸 것은 아닐까요?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 </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11234131874fe5e55e49d5af464c25a66a99b6__mn660485__w712__h388__f49800__Ym201706.png" width="712" height="388" alt="2017-06-11_012410.png" style="border:none;" filesize="49800"></div><br></div> <div><b style="font-size:medium;">▶윤관 9성의 위치에 대한 문헌 기록</b></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윤관 장군이 여진을 정벌하고 쌓은 9성의 영역에 대해 <b>[고려사 지리지]에는 “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두망강 밖 7백리 선춘령</span>에 ‘이곳에 이르러 고려의 국경을 삼는다”는 7자의 글자를 새긴 윤관의 비가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b></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b>[세종실록지리지]에도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공험진이 두만강 북쪽 7백리 선춘령이 두만강 동북 7백리</span>“라고 하여 고려 9성이 두만강을 넘어 만주 깊숙이 있다고 하였습니다</b>. 세종때 실측한 <조선국회도>를 보더라도 공험진은 함경북도 종성의 북쪽이고 두만강을 너머있었다는 것이 명확합니다.</span></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윤관'의 9성은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u>두만강 북쪽 700리</u></span>에 있다</b>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태백일사 고려국본기>에도 "<b>옛 사서에는 두 장군이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선춘령에 비를 세우고 ‘至此爲高麗之境 이곳이 고려의 경계다</span></b>라고 하였다. <b><u style="background-color:#ffff00;">선춘령은 두만강에서 700여리 밖의 송화강 근처 땅에 있다</u></b>”라고 하였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 </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112372e9c59904bf434f5f8c9535bf5416d5c6__mn660485__w587__h661__f47506__Ym201706.png" width="587" height="661" alt="2017-06-11_012423.png" style="border:none;" filesize="47506"></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이러한 문헌속에서의 <b>동북 9성을 이케우치설에 따라서 함흥 일대로 대폭 축소해놓았습니다</b>.  그런데도 우리나라 현 역사계는 이케우치(池內宏) 설만 믿고, 조금도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 </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112284f8cfdc035d574933ad9e528e48855d0b__mn660485__w402__h578__f30180__Ym201706.jpg" width="402" height="578" alt="988Ud0156tojoa001kt4_wum4de.jpg" style="border:none;" filesize="30180"></div><br></div> <div><font size="3">국립중앙박물관의 윤관9성 지도를 보십시오. 이케우치 설은 문헌과 맞지 않습니다. 그러면 설 자체를 없애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확정짓지 못하나요? 왜 설이라고 하면서 교과서는 이케우치를 따르나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명확한 것조차 확정짓지 못하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왜곡이 남아 있는건가요</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