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762864f279f2f7299a4582932383926f5423aa__w760__h1111__f176544__Ym201703.jpg" alt="Y-045.jpg" style="border:medium none;" height="1111" width="760" filesize="176544"></div><br><br>1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탄핵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br><br>‘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스칼렛 요한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br><br>잠시 멈칫했던 스칼렛 요한슨은 이내 “나까지 한국 정치에 끌고 들어가는 것이냐”며 “나는 아직 (이 질문에 답변할만한)준비가 안 된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br><br>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식은 뉴스를 통해 접했다”며 “한국 정치에 대해 일부러 말하지는 않겠지만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할 말이 아주 많다”고 응수했다.<br><br>이후 '영화에서처럼 투명인간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스칼렛 요한슨은 “청와대에 들어가 탄핵 관련 정보들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지만 분위기 전환에는 실패했다.<br><br>분위기가 어색하자 스칼렛 요한슨은 “재미 없는 답변이었나?"라며 답변을 마무리했다.<br><br>=====================<br><br>두유 노우 탄핵? 그 다음에 투명화 디바이스 질문의 콤보라니.<br>저런 답변을 끌어내려는 답정너의 향기가 풍기는데 ;;;;;;<br>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