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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초썰렁펭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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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615219
    작성자 : 초썰렁펭귄
    추천 : 2
    조회수 : 229
    IP : 121.168.***.12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4/11 02:05:46
    http://todayhumor.com/?gomin_1615219 모바일
    아따... 요새 마이 피곤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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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뒈져버려라.JPG

    하... 좀 마이 피곤혀요... 근 보름동안 하루 3~4시간씩만 잔듯.
    현재 회사의 일만으로도 매일같이 새벽 취침인데, 주말에도 前회사의 일 AS에 외주 알바에...
    이러다간 출퇴근길 버스에서 졸다 영영 안깰지도 ㅎㅅㅎ;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월요일 새벽에 작업중이지만;


    회사에선 요새 저는 '존재는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써본적은 없는' 플러그인을 메인으로 작업하다보니 문제는 끝없이 터지고. 애초에 영상 편집 위주의 프러덕션에서 나 혼자 3D 붙잡고 있다보니, 나의 작업 프로세스를 다른 사람들은 전혀 이해 못함.

    자꾸 "작업이 어떻게 되가는지 중간 과정좀 보여주세요" 라든가, 1차시사 2차시사 영상을 요구하시지만...
    3D 작업 특성상, 중간과정에서 '3D 작업을 모르는 분들'이 보기에 알아볼만한건 전혀 안나오고, 잘해봐야 쉐이딩 화면 프리뷰인데...
    그건 보여줘봤자 "그게 대체 뭐에요? 뭐 좀 제대로된 진행상황을 보여줘야죠!" 소리나 들음.
    그러나 "뭐 좀 제대로 알아볼만한"... 그런건 작업 막바지에나 나온다는게 3D의 현실 ;;;

    나는 '수없이 문제가 터지는 플러그인'을 부여잡고 기한내에 맞춰보려고 퇴근후에도 원격으로 회사컴 붙잡고 맨날 새벽취침인데...
    근데 현실은 회사에서 전나 일 안하고 화면 쳐다만 보고 있는 농땡이로 눈총받는중.
    게다가 3D로 실제 구현하면 보기 않좋을게 뻔히 예상된다거나, 말은 쉬워도 실제론 구현하려면 시간적으로도 난이도적으로도 무리인 표현법을 요구받는다거나...

    뭔가... 3D 작업을 메인으로 애팩 합성과 소소한 편집으로 방송 타이틀 영상같은거 만드는게 업이던 내가, 영상 편집 위주의 프러덕션에 온게 애초에 잘못인듯.
    지금 맡은 일만 어떻게든 끝내고 여유생기면 또 이직을 생각해야하려나 싶어요.


    외주 일도... 처음에 받은건 나의 집 컴터(i3씨퓨, 쥐포 650ti, 16기가램)로도 할만한 수준의 데이터량의 작업이었는데. 그래서 ok 하고 맡았던건데...
    추가되는 분량이 기하급수로 데이터가 무거워지면서, 얼마전부터는 맥스에서 타임-바를 마우스로 당길수도 없슴.
    하도 씬이 무거워져서, 화면 내에 보다 많은 요소를 보이게 할 수가 없슴. 나도 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넣고 싶음. 근데 안됨.

    한프레임 이동하기 버튼을 연타하거나, 프레임수를 계산해 직접 입력으로 이동하며 캐릭터 애니메이팅 키를 한땀한땀 새기는데... 단순 동작에 몇시간씩 걸림. 그걸 하루 2~3시간씩 일주일. 그리곤 한프레임당 7~10분씩 3천 프레임 렌더 ;;;

    예전회사의 장기간의 무급 사태로 형편이 궁핍해져, 외주일은 이미 선금을 절반 받은지라 이제와서 그만둘수도 없고. 업체에선 계속 독촉과 원망이 쏟아지고...
    아니 뭐 안그래도 시간 부족한데, 중간에 '소소한듯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작업과 수정이 여러번 치고들어와, 안그래도 아슬했던 스케줄이 더더욱 늦어졌다는 부분도 있고... 뭐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예전 회사 실장님이 부탁하신 일도 일종의 외주 비용을 받을수 있어서 한푼이 급한 나로선 그것도 덥썩 물어버렸고... 바보같이...


    새벽 2~3시에 겨우 자고는, 아침 6시반에 깨어나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출근하고, 버스에서 기절하듯 자는 현실.
    출퇴근길에 버스에서 눈붙이는 시간이, 집에서 침대에서 자는시간의 절반을 넘는 이 현실.
    회사일은 나로선 잠도 못자며 오버워크하지만 결국 전혀 이해받지 못하고 있고,
    외주일도 나의 리소스를 최대한 쥐어짜며 최선을 다하지만 원망을 듣고 있고...
    예전 회사 실장님이 소개해준 일도 해야하고...
    예전 회사의 장기간의 무급사태로 밀리고 빵꾸난 재정상태도 압뷁이고...
    주말이고 뭐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나날이라 봄 꽃 사진이고 나발이고 집밖으로 나갈 여유도 없고...

    ........뭐 자업자득이라면 자업자득이지만.
    애초에 실력 우수한 능력자였으면 이런 고민도 고생도...

    하... 피곤하네양... 피곤해양... 좀... 아니 마이... 마이 피곤혀요...
    ............얼매나 더 버틸수 있을려나.....
    답답~한 마음에 새벽에 끄적거려보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4/11 02:13:00  211.201.***.132  도너츠한쿠르  188506
    [2] 2016/04/11 13:49:32  175.192.***.71  연못에서개굴  58768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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