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돈까스전문점에서 밥먹고 있을때입니다</p> <p>당시 대각선쪽에 할아버지 2명이 앉아있었습니다</p> <p>이 정도만 써도 예상하셧을겁니다</p> <p>그분들이 한 말이 지난 2번 저쪽에서 했으니 이번엔 우리가 해야지....</p> <p>어이가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두번했다고 이번엔 한나라당이 해야된다는 그 말을 듣고</p> <p>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나라당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 하는 모습에 한나라당 당원인줄 알았습니다</p> <p>근데 아니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하도 까대서 그거 때문에 그렇다라고 하면 이해할겁니다 </p> <p>어르신들이 언론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해서 저러시는구나 하구요 </p> <p>근데 그것도 아닌 저쪽에서 2번했으니 이번엔 우리가...</p> <p>그래서 정동영이 이번 선거때는 집에서 쉬시라는 이야기를 한거같습니다</p> <p>그 어르신들 나이대를 보니 70정도 되보이셧는데 1930~40년대생 정도로 보이더군요 못배우고</p> <p>먹고살기 힘들던때에 쌀값 강제로 묶어둬서 먹고살만하게 만들어준 박정희가 그리도 고마웠나봅니다</p> <p>믿도끝도없는 논리로 2번 정권 빼았겼으니 이번엔 찾아와야된다는 생각... 진짜 종교더군요</p> <p>그때 교육의 중요성 배웠습니다 이념 논리 생각으로 투표하는것이 아닌 무조건적인 추종... 참 심하더군요</p> <p>제가 배운 교양과목 철학교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취향에도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그분의 말씀이 진짜 너무도 와닿았습니다</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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