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1. 맵</div> <div>처음 시작하는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상태가 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div> <div>맵이 넓어 마을지도가 두개로 나뉜 경우도 있고, 층이 여러개인 경우도 있어서 1층 맵에 있으면 2층 맵이 보이지 않음.</div> <div>NPC 찾아서 열심히 마을을 돌아다녀도 찾을수가 없어요</div> <div>당시에는 에테라이트 사용법도 미숙해서 짧은 퀘스트에도 꽤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었습니다</div> <div>그리고 이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곳!곳!에 꽁꽁 숨겨놓은 숨박꼭질 NPC와 지정지점들 덕분에</div> <div>이건 파판14 제작진의 악취미가 아닐까 잠시 생각하기도... </div> <div> </div> <div> </div> <div>2. 클래스</div> <div>클래스가 많습니다. 일단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가 플레이하는 마법사계열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특히 굉장히 초반에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은, 여타 게임과 다른 전직시스템..?</div> <div>다른 게임에서는 마법사->고위마법사-> 대마도사 뭐 이런식으로 레벨이나 퀘스트를 충족하면 전직이 이루어진다면</div> <div>파판에서 백마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환술사와 비술사 두가지 클래스 모두 레벨을 올려야 한다는 것에 동공지진</div> <div>환술사 레벨 올렸어여! 백마도사로 전직하고 싶어요! -> 비술사 레벨을 올려오세요! -> 네? 전 비술사가 아니라 환술사인데요?</div> <div>-> 아참! 백마도사에는 필요한 스킬이 있으니 주술사도 레벨 올려오세요! -> 녜???</div> <div>이런 의식의 흐름이였습니다.</div> <div>그리고 언제든지 무기만 바꿔끼면 클래스와 레벨이 바뀐다는것에 대 혼란!!!</div> <div>심지어 백마도사로 전직(?)을 해도 돌멩이 하나만 빼면 다시 환술사로 되돌아오는 매직</div> <div>초반에 혼란스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ㅎㅎ</div> <div> </div> <div>* 나보다도 모를 아기새싹분들을 위한 TIP *</div> <div>클래스를 바꾸면 레벨이 다르기때문에 장비를 클래스마다 다르게 착용해야 하는데, 매번 바꾸기 귀찮은 분들은</div> <div>캐릭터창에 장비세트 목록 저장 버튼이 있습니다:D</div> <div>백마도사 SET, 주술사 SET, 관상용예쁜옷SET 이런식으로 이름을 저장해놓으시고 한번 클릭으로 장비를 휙휙 바꾸세요!</div> <div>그리고 부직업 레벨업은 포도주줍기나 금강거북알 줍기를 하시면 되는데, ( 합쳐서 전 포도알 줍기라고 불러요 )</div> <div>이건 오유에 어떤 분이 새싹을 위해 정리해두신 글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래요!</div> <div> </div> <div> </div> <div>3. 던전, 토벌전</div> <div>처음 사스테인던전에 갔을 때, 뽀글뽀글 올라오는 거품을 내가 작동시켜서 없애야 한다는것을 알리가 없지요...</div> <div>레벨이 오르고, 다양한 던전과 토벌전에 가게 되면서 힐러로서 해야하는 행동들을 숙지해야 했습니다.</div> <div>하지만 매번 새로운 던전이 열렸고, 팀원들을 따라 하게 되는 눈치만 늘었습니다. </div> <div>( 눈치껏 하다가 모그리 왕 등장할 때 다들 춤추길래 큰일나는줄 알고 다급하게 춤췄던 나...</div> <div> 2명 이상 그 때 춤 안추면 왕이 전멸기 쓴다 했던 사람 나쁜사람 )</div> <div>하지만 토벌전에서는 그것도 한계라 결국 새로운 토벌전이 열리면 유튜브에서 공략 영상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네요.</div> <div> </div> <div>레벨 50을 넘기고, 극타이탄 퀘스트를 하기 위해 공략 영상을 보며 타이탄의 공격 패턴과 힐러의 역할을 열심히 보고 갔습니다.</div> <div>하지만 미숙한지라 한번 낙사도 하고, 지정 위치에서 바위감옥에 갇혔지만 장판이 깔렸을때 팀원들이 꺼내주는 바람에 죽기도 했어요</div> <div>바위폭탄과 낙사장판이 교묘하게 깔려 팀이 전멸하기도 하구요.</div> <div>그때 팀원들이 점핑이냐고 묻기도 하고 (점핑이 뭔지도 몰랐움..) 계속 눈치받고 결국 파티가 쫑난적이 있는데,</div> <div>새로운 던전이나 토벌전에 대한 기대감 보다는 완벽한 역할 수행에 대한 부담감이 앞서게 되더라구요.</div> <div>물론 대부분의 파티는 새싹의 실수는 귀엽게 봐주셨고, 극타이탄은 다음 파티에서 죽는일 없이 신나게 완수했습니당 :D !!</div> <div>( 타이탄 공격패턴 피하기 넘나 신나는것!! )</div> <div> </div> <div> </div> <div>4. 퀘스트가 너무 많앙</div> <div>자잘한 퀘스트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메인퀘를 밀게되면서 잡다한 일반 느낌표 퀘스트를 안하게 되는데,</div> <div>튜토리얼식으로 컨텐츠를 가르쳐주는 퀘스트들을 놓치게 됩니다.</div> <div>던전 개방퀘라던가...? 옷 염색퀘스트라던가...? 초코보를 버디로 만드는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퀘스트들..? </div> <div>하지만 퀘스트가 많은 것은 컨텐츠가 많다는 뜻이기에 이건 장점이라고도 생각해요 :D</div> <div> </div> <div> </div> <div>이외에도 매크로의 존재라던가 (신속한 마법+부활을 매크로로 묶어서 하나의 스킬인것처럼 쓰게 되었을때에는 신세계를 맛보았어요..!!!)</div> <div>하는 것도 있지만 이정도인것 같습니다.</div> <div>초심자 14일 무료일땐 오버워치하느라 캐릭터만 만들어놓고 아무것도 못했는데,</div> <div>정액제하고나니 열심히 레벨업도 하고 메인퀘도 하고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div> <div>한달동안 배운것이 많지만 아직도 더 배울것이 잔뜩 남은 느낌입니다.</div> <div>분발해서 얼른 아이디 옆의 새싹을 싹뚝 잘라버리도록 하겠습니다!! </div> <div>다들 파판 즐겁게 하시고 당연한 것이라도 미숙한 새싹이들은 귀엽게 봐주세여 :D</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