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일

10시 시작

전신 스트레칭(24분)

하체) 브릿지 30*3set, 런지 15*2set, 힙 익스텐션 20*2set, 스쿼트 25*2set

calf raise 10*6set, seated calf raise 10*3set, hops 30*2set, skater hops 30*2set, squat and calf raise 60

하체 스트레칭(15분)

운동시간 외) 스쿼트 50*2set

샤워하고나서 오늘 뭘했나 생각하다가 플랭크를 빼먹었다는걸 깨달았다. 바보같다.. 

오늘은 좀 쉬어볼까 했는데 이번주 초반에 계속 운동을 안한게 생각이 나서 쉴수가 없었다. 그래도 오늘 하체로는 그냥 힙 익스텐션만 하자고 스스로 합의를 봤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브릿지도 하자!란 마음이 들어서 브릿지도 했다가 쉴틈도 없이 그냥 런지도 해버렸다. 역시 근력은 어디에다가 힘을 주느냐가 가장 중요한것같다. 오늘 브릿지 정말 힘들었다..런지도.. 그래도 점점 힙업이 되어가는걸 스스로 느끼니깐 그만둘수가 없다. 

매번 허벅지 사이드쪽? 허벅지 각 밖에있는 근육이 탄탄해짐을 느꼈는데 오늘 처음으로 허벅지 안쪽이 탄탄해짐을 느꼈다. 역시 스쿼트의 힘인건지- 너무 신나서 자꾸만 힘을 주게된다. 허벅지가 점점 탄력적이게되는걸 직접 보고 느끼니깐 신기하다.

솔직히 좀 어제부터 점점 운동을 빼먹으려는 낌새를 스스로 느껴서 저번에 봄에했던 운동 꼴 안나려면 좀 몰아부쳐야 할것같다. 내일도 꼭 빼먹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