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에는 메이크업 베이스만 발라도 예뻤는데..
(저 어릴땐 비비나 이런것들이 없을때네요..ㅋㅋ
동네 양품점 다니다가 고등학생때? 미샤나 이런브랜드가
나왔던 기억이..ㅋㅋ)

나이먹고 평소엔 선크림만 바르다가
어디 나갈일 생기면 제대로 화장을 하고 다녔어요
예전같지 않아서ㅜㅜ

그런데 이번에 좀.. 일이 있어서..
자연스럽고 어려보이게
한듯 안한듯 학생같이 할 일이 생겨서요..

선크림(미샤 보라색통 무슨 벨벳?)만 깔구
컨실러로 가려줄곳만 가려주고
눈썹살짝, 마스카라 살짝만 할까..

선크림은 미샤것과 스킨푸드알로에 선크림이 있어요
컨실러는..새로 사야할것같..ㅎㅎ

아님 지금 뛰어나가서 휩크림 110을사와서
얇게 까는방법을 택해야할지..

너묵 고민돼서 뷰게에 글써보네요ㅎㅎㅎ

나이가..ㅜㅜ..  내가 언제 이리 나이를 먹어서 흑흑ㅜㅜ

요새 어린친구들 화장 잘하고다니지만
제가 지금 화장을 그렇게하면 제나이로 보일거라..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