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는 국민의당
특히 그 국민의당을 장악한 박지원을 보면 느껴지는 점은

김대중 이희호 부부의 행적 중에서 있었던 과오, 우리 편이 반성해야 할 비판받을 점들을
발전 계승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오와 비판받을 내용들을
하나로 합쳐놓고 더 악화를 시켜놓은
그야말로 끔찍한 혼종이라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들더군요


만약 정치인 김대중이 사리사욕으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악랄한 정치꾼으로 흑화했다면
만약 이희호라는 인물이 김활란처럼 굴어댔다면

이렇게 가정했을때 보였을지 모를 모습을
박지원을 포함한 국민의당이 지금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면서 김대중을 팔고 있으면서 친아들 김홍걸에 대해서 비방도 많이 했었죠


참으로 끔찍한 모습입니다
저런 자들이 득세하고 있는 것은
새누리당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만큼 끔찍한 비극입니다

저는 솔직히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을 많이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대중조차도 과오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우리가 스스로 짚어내고 반성을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하거든요

그런데 국민의당 그자들이 DJ를 운운합니까
자기네들은 DJ의 과오를 보고 비판 계승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DJ의 과오를 더욱 악화시켜서 권력의 사유화를 하고 있는데요

진정 할말이 없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