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lo_1 drag_sync2"> <div class="edit_inner_content"> </div> </div> <div class="arl_view_category"> <span class="ac_btns not_print"> </span> </div> <div class="arl_view_title_box"> <h1 class="arl_view_title"> 메갈리안 해고 논란? 이건 여성혐오의 문제가 아닙니다 </h1> <h3 class="arl_view_sub_title">[기고] 선택적 정의와 진보의 가치… 극단주의자들이 우리의 신념을 대표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h3> </div><br>이 기고문의 서문입니다<br><font size="3"><b><br></b></font> <p><font size="3"><b><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3a32c3;">(커뮤니티 사이트 메갈리아4에서 만든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된 성우가 있습니다. 정의당 등 진보정당에서 이를 부당 해고라고 비판하는 성명을 내 논란을 촉발시켰지만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3a32c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3a32c3;">메갈리아는 혐오를 혐오로 대응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span>메갈리아4의 정체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br></span></b></font></p> <p><font size="3"><b><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3a32c3;">르포작가 이선옥님이 관련 기고를 보내왔는데요. <u>이 사건은 부당해고라고 보기 어려우며 페미니즘 대 반페미니즘이나 강자 대 약자의 구도로 볼 게 아니라 애초에 혐오를 혐오로 반박하는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으며 모든 종류의 혐오에 반대하는 게 맞는 방향이라는 주장입니다.</u> 논쟁적인 주제의 글이지만 의미있는 지적을 담고 있다고 판단해 게재합니다. 미디어오늘은 반론과 추가 기고를 환영합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3a32c3;"></span>편집자 주.)</span></b></font></p><br>제 생각에는 미디어오늘의 이번 보도 이후로 방어전 하느라 고생할 것 같네요<br><br>기사 본문 중에서 이 대목이 있습니다<br><br><font size="3"><b>"<u>더구나 메갈리아4는 남성의 성기 크기를 비하, 조롱하는 로고가 상징인 메갈리아의 이름을 계승한다. 이들의 활동에서 혐오 표현을 발견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u> 미러링의 사회운동적 의미를 이해하고 긍정하는 집단을 벗어나서, 과연 일반 대중들에게 저 로고와 혐오가 정당한 운동으로 설득될 수 있을까?"</b></font><br><br>뭔일로 미디어오늘이 정말 제대로 짚어줬습니다<br><br>메갈리아는 탄생 과정에서부터 스스로 자신들은 여성 인권이 아니라<br>타인에 대한 인격 짓밟기, 생명권 침해를 목표로 탄생하였다고<br>자신들의 로고에서부터 증명을 해오고 있었다는 겁니다<br><br>이정도면 메갈리아를 옹호하던 쪽에서는 자신들도 메갈리아의 반인륜적 행동을 알면서<br>어떠한 이유로 일부러 메갈을 옹호해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br><br>메갈리아는 자신들이 탄생하면서부터 허울좋은 명분을 내세우면서 실제로 한 것은<br>무고한, 약자인 사람들을 향해서 타인의 존엄성, 생명권을 짓밟는 언행을 해왔지요<br><br>그 모습을 보면서 역사 속에서 제주도 주민들을 무차별 도륙을 했던<br>서북청년단의 반인륜 언행과 똑같은 맥락의 행동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br><br>미디어오늘에 올라온 이번 기고문을 읽어보니<br>애당초 메갈리아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본질이라고 봅니다<br><br>그리고 제가 보는 메갈리아의 진짜 문제점은<br>자신들이 침해당했다고 실제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의심스럽지만<br>자신들의 보복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의 존엄성과 생명권을 짓밟자고 스스로 증명해온 자세와 실천, 자기합리화 그 자체라고 봅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