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에서 방송인 김광진의 활약을 보니 잘 해주는구나 싶으면서도
이전에 이야기했던 고민이 다시 떠오르더라고요
현직 국회의원이였을 때는 1만원, 3만원 등등 소액후원으로
다수의 후원자들이 순식간에 법정 후원금 한도인 1억 5천만원을 금방 채워줬는데
원외 정치인으로 출발하려는 후원 약정에서는 너무나도 저조했다고 털어놓은 것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때 지지자 분들이 많이 물어봤다고 합니다 왜 굳이 후원을 받아서 하려고 하냐?
거기에 대해 김광진 전 의원이 하던 이야기가 이렇네요
서울에서 제공되는 정치 접근을 지방에서 할 수 있게 하려면
우선 경비가 추가되어서 벌어지는 가격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실제로도 그 문제가 있고요
그 방안으로 자신이 출범하려는 연구소의 기금으로 섭외하려는 사람의 교통경비를 충당해서
지역 청년들의 주머니 사정을 덜어주는게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사람이 필요하면 그에 걸맞는 임금을 제대로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보좌관의 숫자를 넘고 나서는 자신이 받은 세비로 고용을 했던건 유명하지요
그걸 원외에서 이어나가 청년정치 활성화를 하려고 해보니 부득이하게 후원금이 필요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국회의원일 때보다 번거롭고 망설여지는 것 이해합니다
저도 이제 국회의원이 아닌 상황에서 이걸 후원할 수 있을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김광진이 보여준 행적에 공감했고, 김광진이 다시 국회에 들어가는 걸 보고 싶어서
후원약정을 걸어놨습니다
이때 내용은 한달 전쯤 내용이여서 어떻게 변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후원하려는 양식이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에 있는 그거 그대로 쓰면 되냐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카톡으로 물어보시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