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언급하고 있는 양비론이

찾아보고 그래도 깊게 이해가 잘 안되서요...

정치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사실

국회의원들 거기서 거기 아니냐?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 아니냐, 누가 되도 똑같다

이런게 가장 많은거 같은데.. 그런 사람들을 겨냥한건가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건가 ㅠㅠ 필리버스터 관련해서 안철수가 양비론 이야기 했다고 하길래...

전 사실 정치가 너무 어렵고 다가가려 하니 어느 누구의 말이 진실되고 아닌지를 솔직히 알수가 없어서

그래도 이제라도 관심을 가져보고자 여기저기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사실 유시민 작가님이 최근에 갑자기 좋아져서 정치에 관심도 생기게 된것같아요 ㅠㅠ 못난듯..ㅠ)

이번 필리버스터 보고 정말 야당쪽에 감동받긴 했어요.. 자세하게 어떤 분들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정도로 몸 내던져가면서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돈만 생각하는,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라고.. 정말 나라와 국민이 너무나 걱정되서 저렇게까지 하시는게 아닐까..

정치인들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느낀 적은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안철수가 이번에 왜 양비론을 꺼냈는지 의도가 궁금해지더라구요..

밀어붙이는 사람이 있으니 잘못됐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막는건 당연한데 둘다 잘못했다고 앉아서 말만 하는것처럼 보였는데..

그럼 어떻게 하고자 하는건지.. 말의 의도도 궁금하고.

국민의당의 의원분도 이번 필리버스터에 참여하신 분도 계시던데..

그럼 국민의당 안에서도 안철수의 의견에 대해 분분한 상황인건지... 공동대표인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국민의당 쪽에서 참여하신 분은 당의 의견(안철수의 의견)과 상관 없이 개인적인 활동을 하신건지..

궁금한게 많은데 아는바가 없어 말이 정리가 잘 안되네요 ㅠㅠ

시게에 질문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