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낫비 만렙을 찍은 뉴비입니다.

시작한지 한달정도밖에 안되서 잘 모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 하나만 적어볼까 합니당.

제가 막 망전에 재미를 붙이고 열심히 하던 렙 70즈음, 시즌 1을 끝내고 멘붕을 경험한 후 모르반으로 넘어 왔을때..

첫 퀘맵을 받고 레이드가 안떠있길래 별생각없이 솔플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멘붕..

제가 발컨인것도 있겠지만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시즌2의 난이도 급상승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퀘맵까진 그렇다쳐도 초승달섬을 70렙대 4명이서 떠났다가 지옥을 맛보고 중도포기..

물론 마영전의 진입난이도가 다른 게임보다 많이 낮다는건 공감하지만..

시즌1과 2를 이어주는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어요.

시즌1에도 배무나 초섬같은 시스템의 던전이 한두개정도라도 있다면 뉴비들 멘붕방지와 템파밍 수단으로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 

물론 이 글 올린다고 해결되지는 않겠고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제 친구들이나 뉴비분들 줄줄히 접는걸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