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현 싯점에서 한국의 정치인을 노선 정파 다 떠나서 크게 둘로 나눠보겠습니다 </div> <div> </div> <div>1. 진정한 한국의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픈 정치인 </div> <div> </div> <div>2. 정치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일신의 영달과 부귀영화를 추구하려는 정치인 </div> <div> </div> <div> </div> <div>1번이 2번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 진정성을 알아주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div> <div> </div> <div>그것이 유일한 1번 정치인의 힘입니다 </div> <div> </div> <div>그는 자신의 정치적 소망을 이루기 위해 편법, 불법 , 각종 꼼수를 부리지 않을 것이고 , 돈의 힘이나 학연,지연,혈연도 이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div> <div> </div> <div>그런 방법을 동원하는 순간 그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잃기 때문입니다 </div> <div> </div> <div>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것을 1번 정치인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오로지 자신의 진정성을 이해하고 믿고 지지해주는 다수 국민의 힘에 의해서만 그의 꿈은 성취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발전할 것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반면 2번 정치인은 자신이 정치권력의 장에 진입하기 위해, 그리고 계속 정치권력의 중심부에 남아있기 위해서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할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애초에 그들은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이나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div> <div> </div> <div>그들은 필요하다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권력의 중심부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애를 쓸 것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권력의 힘, 돈의 힘, 학연, 지연, 혈연 다 동원할 것이고 </div> <div> </div> <div>그 사상의 정당함이나 옳고 그름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div> <div> </div> <div>애초에 국민들에게 뭘 어떻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거나 할 필요도 없습니다 </div> <div> </div> <div>각종 매체를 통해 그럴 듯하게 보여지기만 하면 됩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그것들은 지금까지 한국 정치의 역사에서 효과적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자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div> <div>1번이 2번을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div> <div>1번 정치인의 진정성을 알아볼 줄 아는 국민이 그렇지 못한 국민보다 훨씬 많아야 가능합니다 </div> <div> </div> <div>그렇지만 한국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div> <div> </div> <div>그 답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div> <div> </div> <div>그래서 우리는 두렵지만 </div> <div>우리 부모님과, 친구들과, 주위 동료들과 </div> <div>감정을 섞지않고 이성적으로 어떤 정치인들에 대해서 그들이 1번의 부류인지 2번의 부류인지에 대해 </div> <div>얘기를 나눠야 합니다 토론해야 합니다 의견을 교환해야 합니다 </div> <div> </div> <div>물론 그것이 어려운, 때로는 두려운 일인 줄 잘 압니다만 </div> <div>그러한 노력의 과정없이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발전은 없을 것 입니다 </div> <div>그러힌 노력없이 고민없이 단순히 투표일에 가서 투표만 한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div> <div> </div> <div>저 빛나는 6월항쟁으로 직선제를 쟁취했지만 </div> <div>정작 87년 대선에서는 김대중, 김영삼(아직 이때까지의 김영삼은 진정성을 가진 민주투사가 맞다고 봅니다) 두 명의 더 나은 후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군부독재의 주역이었던 노태우 후보를 당선시키는 게 고작이었던 것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현주소 입니다 </div> <div> </div> <div>지금의 국민의 수준은 그때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div> <div>많은 1번 정치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div> <div> </div> <div>그래서 더더욱 힘들지만 그러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 </div> <div>여기에서처럼 온라인 상에서 의견교환도 중요하지만 </div> <div>실제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과 먼저 그러한 시도를 해보시기를 </div> <div> </div> <div>조심스럽게 제안드려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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