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도 역시나 박지원 최고네요 ㅋㅋㅋ</div> <div> </div> <div>1.박지원</div> <div>차분히 조리있게 또박또박 </div> <div>말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과거의 실제경험이나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함</div> <div>(예 : 북한 관련이라면 실질적으로 남북회담 실무 주체였던 경험과 인맥 지식이 바탕)</div> <div>목소리에 힘이 있지만 절대 커지지않고 성량이나 톤을 그대로 유지함 </div> <div>중간중간 적재적소에 유머가 고급지고 재밌슴</div> <div>안철수 따라간거에 대해서 잘못한 거라고 실수라고 썰전에서부터 여러차례 인정함  </div> <div> </div> <div>2. 하태경 </div> <div>목소리가 너무커서말의 내용에 집중하기 힘들고 시끄럽게 느껴짐 </div> <div>내용 자체도 근거가 있다기 보다는 자기의 생각이나 추측 위주</div> <div>(예 : 북한 이야기 할때 근거라고 하는게 탈북자 많이 만나봤다 수준)</div> <div>(그래서 말끝이 항상 ~~할 거예요 가 많음)</div> <div>말중에 유머 자체는 거의 없고 너무 황당해서 실소를 머금을 때는 많이 있슴</div> <div>자기가 뭐 잘못 판단했다거나 자기 실수였다고나 하는 거 인정하는 거 거의 못봄</div> <div> </div> <div>결론 : 김어준의 인터뷰 대상자에 대한 관용도가 "박지원, 정세현에서부터 하태경, 나경원에 이르기까지"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뛰어남</div> <div>게다가 어려운 내용 나오면 쉽게 이해가 되게 잘 풀어줌 (오늘 삼성 바이오로직스도 역시나 !)</div> <div>역시 최고의 방송진행자 !!!</div> <div>가을에 박지원 가방들고 평양가서 김정은 인터뷰 성사 가즈아~~~!</div> <div> </div> <div>아침에 뉴스공장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div> <div>연휴를 앞둔 즐거운 주말입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