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때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6학년쯤 되었을때 였던것 같습니다.</div> <div>저는 어린시절 전라북도 익산 끝에 있는 시골에서 자랐었습니다</div> <div> </div> <div>근처에 제대로된 식당도 없고 너무 시골이어서 친구라고 해봤자 별로 없던 그런 곳에서 근처에 있는 휴게소에서 가 혼자 돈까스를 시키고 혼자 앉아서 먹는데</div> <div> </div> <div>김영만 아저씨가 제 앞에 앉아서 식사를 같이 해주셨었습니다 </div> <div> </div> <div>당시 김영만 아저씨와 했던 대화는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div> <div> </div> <div>"친구 제가 누군지 알아요?" 이렇게 질문을 하셨던 기억은 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고 덕담도 많이 해주셨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역시 기억이 안나네요</div> <div> </div> <div>하지만 앞에서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시고 힘들어하던 저를 위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었고 끝으로 아저씨를 기억해달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div> <div> </div> <div>벌써 10년도 넘은 이야기지만 당시 김영만 아저씨는 정말 아이를 위해주시는 사람이었고 오늘 처음으로 마리텔 생방송을 찾아서 봤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차마 끝까지 다 보지못하고 마음이 너무 울렁거려서 껐지만 이번주 토요일에 나오는 마리텔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 </div> <div>"TV유치원 하나 둘 셋"을 시청했을때까지만 해도 아직 부모님이 이혼하시기 전이었고 그나마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시던 부모님이 함께 했던 기억이 있기에 어린시절을 향수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신 김영만아저씨가 너무나도 반갑습니다</div> <div> </div> <div>시간이 많이지나 사회생활을 하며 정말 힘들다는 생각만 나는 지금 이 추억의 향수가 그리고 어린시절 김영만아저씨와 같이 식사를 했었던 기억이나서 정말 기쁘네요</div> <div> </div> <div>앞으로는 TV에서 나중에라도 생길 제 자식에게도 저와 같은 추억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div> <div>정말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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